시드니한인장로교회 임직식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10/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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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정재화)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교회의 일꾼을 세우는 임직예식을 지난 10월 21일 오후 4시 동교회당에서 가졌다.
 
정재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는 정민용 목사(HOF교회)의 기도에 이어 윤영필 목사(늘소망한인장로교회)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초입니다’(롬 12:1~2)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실한 주님의 제자로서 교회를 섬길 임직자 10명을 세워 주신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정민용 목사는 “진심으로 복음을 믿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되어달라”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되는 삶을 살아가는 임직자와 성도들이 되어 달라. 예수가 나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예수님처럼 희생하고 섬기기 위해 직분을 받은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부 임직식은 당회장 정재화 목사가 임직자들로부터 서약을 받고 안수기도와 임직 기도를 드린 후 애클레시아 주찬양단의 축하 찬양 후 3부 축하와 권면의 시간을 가졌다.
 
오성광 목사(시드니중앙장로교회)는 권면을 통해 “창립 28주년을 맞아 하나님께서 10명의 기둥을 세워 주심에 감사한다. 10명의 기둥을 통해 영적 지경과 장막터가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며 “좋은 기둥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 목사는 “성도들은 기둥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둥을 흔들지 말고 기둥을 잘 받쳐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임직식은 임직자를 대표하여 김봉호 장로가 “충성된 마음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임직자들이 되겠다”라고 답사를 전하고 손영배 목사(포도나무장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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