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장로교회(담임목사 류병재)는 ‘주 오신 밤에’ 성탄 음악제(이하 음악제)를 지난 12월 9일(주일) 오후 6시 어밍턴 커뮤니티 센터에서 성황리에 가졌다. 이은성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제는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유아부(아기 예수님 맞이해요 외 1곡), 유치부(It’s about live 외 1곡), 유초등부(Christmas is a time to love 외 1곡), 중고등부(이 땅위에 오신), 영서성경공부반(고요한 밤 거룩한 밤 외 1곡), 샤론중창단(마음을 크리스마스로), KM고은비 자매(열방이여 노래하라), 현악 앙상블(오 참 반가운 신도여), EM 쥴리김의 하프 독주(주기도문)가 연주되었다. 이어 칸타타 ‘사랑 때문에’ 외 5곡을 성가대가 연주했으며 류병재 목사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눅 2:10)이란 제목의 5분 메시지를 통해 “예수가 이 땅에 탄생하심으로 인해 이제는 은혜의 시대, 용서의 시대가 되었고 따라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이야말로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의 소식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류 목사는 “2018 성탄절은 과거의 어떤 성탄절보다도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우리에게 안겨주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멋진 성탄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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