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갈보리교회 창립 10주년 기념 감사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12/28 [12:48]
▲     © 크리스찬리뷰

시드니갈보리교회(담임목사 이용일)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16일 오후 3시 동교회당에서 기념예배를 가졌다.
 
이용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예배에서 정지홍 목사(좋은씨앗교회)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시드니갈보리교회는 변화될 시점에 있다. 그 변화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하나님이 우리를 새롭게 하시니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부흥과 성령의 충만함과 은혜의 시간 속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실 줄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정 목사는 “우리를 새롭게 할 하나님을 기대하라. 부흥의 10년을 소망하라. 그래서 10년 후에는 더욱 풍성한 열매와 놀라운 부흥으로 수많은 믿음의 간증이 있기를 바란다”라며 “하나님의 뜻을 여러분의 삶과 사역의 동력으로 삼기 바란다.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라. 그래서 다가올 10년은 갈보리교회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2부 순서는 축하와 감사의 시간으로 가졌는데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김재선·김리라 선교사(캄보디아), 김성태·고경숙 선교사(호주원주민), 김용일 목사(양평로뎀교회), 송영근 선교사(TNE선교회), 한영국·백은아 선교사(베트남)가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남성중창,  소프라노 김금안 권사의 독창(있으니)에 이어 최창렬 목사(하늘향기예닮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최 목사는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으로 주님께 소망을 두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길 바란다. 어려움과 환란을 이길 수 있는 힘을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다”라고 말하고 “갈보리교회가 광야의 강을 반석에서 물을 내는 주님의 충만한 은혜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아름답고 성령충만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중창에 이어 테너 김재우 집사(시드니새순장로교회)는 ‘왕이신 나의 하나님’, ‘축복하노라’를 열창하여 성도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준비위원장 김찬수 장로의 인사와 정지홍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교육관에서 축하 케익을 자르며 만찬을 나누는 축하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광고
광고

  • 포토
  • 포토
  • 포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