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새순장로교회 2019 청년부흥 찬양집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9/03/29 [10:47]

 

▲ ©새순교회    

 


시드니새순장로교회(담임목사 송선강, 이하 새순교회)는 지난 3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사흘에 걸쳐 ‘청년부흥 찬양집회’를 개최했다. 
 
동교회 새순홀에서 열린 첫째 날 집회에서 송선강 목사는 ‘진정한 부흥을 위해 기도하라’(시 85:1-7) 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진정한 부흥은 주님께서 우리를 살리셔야 부흥이 일어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다른 외적인 것을 추구하지 말고 오직 주님만 추구하고 주님께 돌아가서 주님을 향한 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둘째 날은 새순홀에서, 셋째 날(3일)은 시내에 위치한 호주구세군본부 강당에서 김경석 목사(새순교회 청년부 담당)가 강사로 나서 찬양집회 형식의 부흥회를 진행했다.
 
김경석 목사는 둘째 날 집회에서 “오래되어 부패하고 이미 썩어서 모든 살과 근육이 흙으로 돌아가 버린, 너무나 오래되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뼈들도 살아날 수 있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그 시선과 비전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마지막 날 집회에서 “기도의 모습은 교회마다 있지만 점점 기도의 모습만 남고 진짜 기도하는 사람들이 줄어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잠깐 기도하고, 조금 기도하고, 적당히 기도하는 습관과 체질을 벗어던지고 계속 기도하고 전도할 때 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난다”라고 강조했다.
 
특별히 3일(주일) 집회에서는 전날까지 동성애 축제인 마디그라 행사가 진행되었던 죄로 물든 이 땅에 주의 청년들이 일어나 빛을 발하기를 기도하며 시드니의 교회들이 하나님의 군대로 힘 있게 일어나기를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를 주관한 김경석 목사는 “지속적인 집회를 통해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 청년들에게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부활절 기간인 4월 20일(토)~ 21일(주일)에 두 번째 ‘청년부흥 찬양집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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