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시드니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주최 2019 시드니 부활절 연합성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9/04/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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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시드니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이하 시교협, 회장 류병재 목사)가 개최한 2019 시드니 부활절 연합성회가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크로이든 소재 PLC 강당에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 ‘구별된 그리스도인, 건강한 교회’를 주제로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눈 은혜의 성회를 개최했다.
 
송영민 목사(시드니수정교회), 최범욱 목사(시드니새날교회), 정지홍 목사(좋은씨앗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사흘간의 집회에서 오정호 목사는 ‘성공인생', ‘오직복음', ‘건강한 교회'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성회기간 동안 안성민 목사(시드니제자교회), 손영배 목사(포도나무장로교회), 박종철 목사(시드니복된교회)가 대표기도를 맡았고, 시드니영락교회, 실로암교회, 시드니순복음교회 성가대가 찬양 순서를, Good Friend’s Ladies Choir,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호주지회, 샤인코러스, 굿프렌즈레이디스 & 한인여성합창단이 특별찬양으로 섬겼다.
 
오정호 목사는 둘째 날 갈라디아서를 인용하여 ‘오직 복음'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이 시대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복음을 내 신앙의 중심으로 삼는 것이다. 오직 복음, 오직 말씀, 오직 성령, 오직 예수 모두 같은 의미이다. 성령 충만은 예수님 충만이고, 예수님 충만은 말씀 충만이다. 은혜와 진리 충만의 본체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멀리하면 은혜가 사라지는 것이고 주님께 가까이 하면 은혜충만, 진리충만으로 나가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 목사는 “성령충만은 예수님으로 충만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복음의 은혜가 임하면 자연스럽게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된다. 예수님의 능력과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은 하나로 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가고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들의 핵심 의미는 예수님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교회는 예수님을 사랑하여 예수로 충만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오 목사는 말씀을 정리하며 “우리 모두는 내게 주신 복음이 유일하고, 그 복음의 중심은 예수그리스도이고, 우리는 예수의 자손으로 사는 하나님의 사람이며, 그리스도께 소속된 복음의 사람이다라는 마음의 결심을 가지고 여러분의 성령을 더 아름답게 섬기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모두는 출발도 아름답게, 과정도 복되게, 마지막 결말도 위대한 이런 은혜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또 복음의 역사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사흘간 열린 부활절연합성회는 채호병 목사(시드니늘사랑교회), 유종오 목사(시드니행복한교회), 정선일 목사(시드니언약교회)의 축도로 사흘간의 성회를 마쳤다.
 
한편 15일(월)에는 실로암장로교회 비전센터에서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가졌는데, 오정호 목사를 강사로 ‘한 영혼 세우기’ ‘목회의 본질’을 주제로 2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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