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라이드교회 창립예배 드려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9/04/30 [18:10]
▲ ©구세군라이드교회    

 

호주구세군은 금년 초 시드니 북부지역인 라이드(Ryde)에 한인교회를 개척하기로 결정하고 개척사관으로 김환기, 김은려 사관을 임명했다.
 
이에 지난 4월 14일 오전 11시, 19명이 모여 창립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구세군라이드교회 건물이 갑자기 헐리게 되어 사택에서 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환기 사관은 ‘성경과 함께, 성령과 함께’(요 15:26, 딤후 3: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성경의 원저자는 성령이기에 독자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정확하게 성경의 뜻을 이해할 수 있다”며 “성서를 읽는다고 하면 독자가 주체가 되지만, 성서를 듣는다고 하면 성령이 주체가 된다”고 말하고 “성경을 읽기 전에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한다. 성령이여 말씀하시옵소서, 제가 듣겠나이다”라고 전했다. 
 
김 사관은 "교회를 개척하는 것 자체가 큰 축복이다"라고 말하고 “그 축복을 만끽하고, 내일의 꿈을 꾸며 오늘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연락처: Mob. 0432 765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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