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밀알선교단 전도·봉사·계몽을 추구한다
 
권순형/크리스찬리뷰

 

▲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서 호주 한인 장애인 페스티벌이 새순장로교회 데이비스홀에서 열렸다. 사진은 에벤에셀 기독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공연 장면.     © 크리스찬리뷰


호주밀알선교단(이사장 진기현 목사, 단장 정영화 목사)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호주 한인 장애인 페스티벌’을 지난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드니새순장로교회 데이비스 홀에서 가졌다. 
 
시드니주안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열린 1부 예배는 김민현 장로의 사회로 개회되어 송선강 목사(시드니새순장로교회)의 기도에 이어 류병재 목사(실로암장로교회, 시교협 회장)는 ‘육신의 장애를 벗는 그날’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메시아라고 하는 그 증거는 장애인 사역을 하는 것이라고 대답하셨다”라고 말했다.

 

▲ 수화로 율동하는 박영주 집사     © 크리스찬리뷰


류 목사는 “밀알과 같이 우리 모두가 이 사역에 동참해야 한다. 이것이 사역의 본질이다. 우리들이 예수님을 통해 장애인들을 더 잘 이해하고 그들을 잘 섬기며 우리의 동반자로 함께 살아가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시드니한인회 이기선 부회장은 “밀알이란 아주 작은 씨앗인데 반드시 땅에 떨어져 죽어야만 큰 새싹이 솟아나듯이 밀알에서 일하는 여러 봉사자들의 몸이 밀알이라 생각하고 내가 죽어야만 내 몸이 밀알이라 생각하고 일한다면 큰 보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한인회도 더욱 더 큰 관심을 갖고 협조를 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송선강 목사는 “장애는 세상적인 기준으로 볼 때 불편하고 불행한 것처럼 보이지만 장애는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이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사이다. 하나님께서 장애를 통해서 받으실 영광이 있고 행하시고 이루실 하나님의 일이 있다”라고 말했다. 
 

▲ 호주 한인 장애인 페스티벌에서 순서를 맡은 교계 인사들(중)과 공연을 맡은 시드니주안교회 찬양팀, 테너 김재우 집사, 새순 선교 오케스트라, 힘너스 벨스 콰이어(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     © 크리스찬리뷰


송 목사는 “오늘 행사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하나님 앞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축복의 삶을 시작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하고 이사장 진기현 목사(시드니주안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2부 순서는 정성락 형제, 최하늘 자매의 사회로 저스틴 조(Justin Cho)의 댄스 공연으로 막을 열고 박영주 집사의 수화율동, Hymnus Bells Choir의 핸드벨, 에벤에셀 기독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테너 김재우 집사, 새순오케스트라 연주 등의 특별공연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찬을 함께 나눈 후 4부 순서로 14개 부스에서 한국문화체험, 보드게임, 풍선아트,솜사탕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네일 아트 등의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장애우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지냈다.

 

▲ 춤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저스틴 조의 열연     © 크리스찬리뷰


2007년 설립된 호주밀알선교단은 “전도(장애인들에게 영적재활의 목적인 예수님을 전한다), 봉사(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가며 그들과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 그들의 현실적인 필요를 함께 나눈다), 계몽(장애인에 대해 올바른 관점을 벗어난 사회와 교회를 깨우고 장애인 복지의 바람직한 시행방법과 추진을 조언하고 촉구한다)을 목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


글·사진/권순형 크리스찬리뷰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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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8 [11:53]  최종편집: ⓒ christian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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