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새순장로교회 황경애 사모 초청 자녀교육세미나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9/05/28 [11:57]
▲ 황경애 사모 자녀교육 세미나 ©새순교회  


시드니새순장로교회(담임목사 송선강)는 3남매(최은혜, 최성찬, 최은희)를 미국 백악관, 빌 게이츠 20억 장학생으로 키운 백만 불 장학생의 어머니로 알려진 황경애 사모(죠이파운데이션 대표, YMBB선교회 순회 선교사, CTS방송 홍보대사)를 초청,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동교회당에서 자녀 교육 세미나를 가졌다.  
 
 ‘성경적인 자녀교육’을 전체 주제로 사흘간에 걸쳐 열린 세미나에서 황경애 사모는 첫째 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신앙교육), 둘째 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실패를 이기는 믿음), 마지막 날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주제로 강의하며 “나는 최고도 아니고 똑똑한 사람도 아니다. 그러나 아이들을 키울 때 출세보다는 삶 속에서 하나님이 나타나도록 훈련시켜왔다”고 말했다.
 
황경애 사모는 “미국 이민으로 일찍 남편을 여의고 로렌스빌에서 20년 동안 뿌리를 내리고 살면서 키워낸 최은혜(보스톤대 졸업), 최성찬(보스톤대 졸업, 하브디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 정책 전공), 최은희(하버드대학) 세 남매는 모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유수한 대학에 입학했고, 특히 셋째인 최은희 양은 4년 장학금을 받고 하버드대에 입학했을 뿐 아니라 '빌게이츠 밀레니엄 장학금' 1백만 불을 받아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고 전했다.
 
황경애 사모는 자녀들이 장성한 뒤 일이 더욱 많아졌다. '황경애식 교육열풍'이 부는 한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러시아, 몽골, 뉴질랜드, 호주, 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다니면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모슬렘 국가든 이슬람이든 공산국가든지 간에 언어, 인종, 문화를 뛰어 넘어 '엄마'라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에 쉽게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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