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한인의사회(회장 세바스챤 권)가 주관하고 한인복지회, 코리아 어시스트, NSW 간염협회가 함께 개최하는 ‘제 2회 한인 건강 정보 엑스포’(Korean Health Expo)가 리드콤 둘리스 클럽(Lidcombe Dooleys Club) 뱅크셔 룸에서 오는 5월 3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알자 그리고 이용하자’(awareness and accessibilit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 정보 엑스포는 호주 내 한인 의료인들과 커뮤니티 기관들이 2013년부터 함께 열어온 한인 건강 강좌가 대규모 엑스포 형태로 발전된 것이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정준모 임상심리학자의 한인 정신 건강 향상을 위한 방안, 엘리자베스 리의 도박 알코올 등 한인들에게 종종 보이는 각종 중독과 증상에 관한 강의를 포함, B형 간염 및 발 건강과 장애인 서비스 정보, 자궁경부암, 유방암, 대장암 조기 무료 검진 서비스, 보건 복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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