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새순장로교회 선교부흥집회 및 새순선교사대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9/06/26 [12:13]
▲ 새순교회 진재혁 목사     © 크리스찬리뷰

 

시드니새순장로교회(담임목사 송선강)는 진재혁 목사(전 지구촌교회 담임,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동교회 새순홀에서 선교부흥집회를 가졌으며,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새순선교사대회를 개최했다.
 

 ‘너는 복이 될지라!’라는 주제로 열린 선교부흥집회에서 진재혁 목사는 첫째 날 ‘주님의 방법’, 둘째 날 “주님의 마음’, 셋째 날 ‘거룩한 비전’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진재혁 목사는 첫째 날 ‘주님의 방법’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탕자의 비유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아버지의 모습이 가장 중요한데,  탕자의 가장 큰 문제는 그가 아버지의 품을 떠났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새순교회 선교사대회     © 크리스찬리뷰


 
진 목사는 “기다리시는 아버지, 달려오시는 아버지, 회복시키는 아버지, 측은히 여김, 긍휼이 여기는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다”라며 “지난 9년 동안의 지구촌교회 사역도 무척 행복했지만 케냐를 향하여 나가는 마음도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르겠다.  아버지의 마음, 그 영혼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 하나님께서 가라하셨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진 목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아버지의 마음, 그리고 아버지의 마음이 열방을 향해 또 그렇게 주님 앞에 서야 할 수 많은 영혼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과 시선이 머무는 곳에 우리의 시선이, 아버지의 손길이 움직이는 곳에 우리의 손길이, 아버지의 발길이 멈추는 곳에 우리의 발길이 향할 수 있기를바란다”고 말했다.
 
진 목사는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처럼 어떻게 닮아 갈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주님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우리가 기뻐하는 일이, 주님의 영광이 우리의 영광이 될 수 있다면 오늘 주님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 잃어버린 동생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 그 아버지의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6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선교사대회가 새순홀에서 열렸는데 15명의 선교사들이 15분 동안 선교보고를 하고 선택 강의가 진행됐다.
 
다음은 이번 선교대회에 참가한 국가별 선교사와 특강 제목이다.
 
△김복음(캄보디아) ‘치유케 하시는 하나님’ △김준(캄보디아) ‘하나님 나라’ △박흥순(아프리카 케냐) ‘순종의 기쁨’ △안필립(베트남) ‘성도의 변화된 삶이 세상을 바꾸는 원인이자 결과’ △이기선(호주 다민족) ‘다민족 사역을 하며 느끼는 즐거움’ △이민교(N국) ‘N국 이야기’ △윤대근(WEC 국제선교동원) ‘내가 믿는 하나님’ △장철호(뉴질랜드) ‘멀티컬츄럴 사회에서의 디아스포라 선교 전략’△정밀(N국) ‘장애인의 천국 선교 이야기’ △정철화(호주) ‘Global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선교 원칙’ △조학현(캄보디아) ‘캄보디아 선교 성공인가? 실패인가?’ △하태식(시드니318예수전도단) ‘선교의 동원과 훈련’ △한우수(캄보디아) ‘옳은 것과 나은 것의 차이, 나눔과 가르침 뜻하지 않은 행복’ △한정호(방글라데시) ‘밟아서 으깨버릴 수 없는 비치’ △허유신(호주 원주민) ‘YOU ARE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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