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제일교회 한국 전쟁 69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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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기념예배     © 크리스찬리뷰

 


시드니제일교회(담임목사 이어진)는 한국 전쟁 69주년을 맞아 호·한 참전용사들을 초청, 지난 6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교회당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및 성도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를 가졌다.
 
이어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예배는 이갑용 장로의 기도, 이정희 양의 성경봉독, 찬양대의 찬양, 한국전쟁과 호주인에 대한 회고를 이어진 목사가 영상과 함께 소개했으며 호주연합교단 딘 드레이튼 목사는 ‘여전히 치유되어야 할 상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난 69년간 한국이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토막나 있었음을 기억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한국 민족과 정신에 있어서 깊은 역사적 상처이다”라고 말했다.
 

드레이튼 목사는 “인간의 존재에는 여전히 깊은 상처와 종과 자유, 여자와 남자, 유대인과 이방인, 흑인과 백인으로 나누는 말들이 있다”며 “오늘 희생을 기억하는 가운데, 우리를 치유하시고 오래전 아브라함에게 약속했던 상속자가 되도록 하신 그의 아들의 희생을 기억하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은 민족들을 치유하심으로 인해 세상의 백성들이 복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예배는 딘 드레이튼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크로마하프 앙상블과 시드니제일교회 찬양대의 작은 음악회를 갖고 교육관에서 다과를 나누는 환영행사를 가진 후 호·한양국 참전용사들은 전우애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전에 참전했던 호주인들을 무려 1만 7천여 명(육·해·공군)에 이르며 이중 340명이 전사했고, 1천21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9명이 전쟁 포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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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6 [12:24]  최종편집: ⓒ christian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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