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글|김명동, 사진|권순형
▲     © 권순형



같은 새소리라도
도시에선
시끄럽다며 쫓아내는데
시골 우리 집에선
풀 뽑다 말고
하늘을 쳐다보며
허리를 펴게 한다.
같은 자동차 소리라도
도시에선
창문을 꼭 닫아걸고
소리를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데
시골 우리 집에선
누가 오려나,
자동차 소리를 기다린다.

 

 

 

 


김명동|본지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권순형|한국사협 자문위원 , 시드니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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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9 [14:13]  최종편집: ⓒ christian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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