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인생
 
홍관표/크리스찬리뷰

2020년 한 해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생각해 본다. 모든 사람들의 고민일 것이다. 모든 사람들의 염원이 있다면 그것은 얼마나 아름답게 사느냐일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 아름다운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아름다워지려고 애를 쓰며 노력한다. 더 아름다워지려고 비싼 옷, 비싼 화장품, 또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필요한 음식과 운동을 하기도 한다.
 
더 아름다워지려고 눈물겹도록 애를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볼 때 더욱 아름다움의 가치를 절감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위해 투자하고 목숨을 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은 아름다움의 근원이 하나님이신 것이다. 하나님은 한마디로 아름다우신 분이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 8:1) 라고 노래하였다. 아름다우신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 아름답게 창조하셨다.
 
M. D. Babcock 목사님은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라고 시작되는 찬송시를 우리에게 전해 주어서 간혹 야외 나가서 예배 드릴 때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우리 모두 목청을 돋우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주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게 한다.
 
그렇다. 하나님은 그야말로 아름다우신 분이시다. 아름다우신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세상을 매우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고 반복하시며 말씀하시는 것을 창세기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특별히 아담과 하와를 지으신 후에는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 1:31) 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도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비록 아름답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지라도 근본적으로 이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며 사람들도 아름다운 존재인 것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아름답게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를 이처럼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의도와 원리를 알고 그 아름다움을 회복하기만 하면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인생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그런 회복이 가능할까?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를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안경을 끼면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게 될 것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안경은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의 원리를 따라 사는 것이다. 축복의 원리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한 원리를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땅을 정복하고 만물을 다스리는 원리를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또한 남자와 여자의 원리를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고 좋아야 한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시 27:4)〠

 
홍관표|크리스찬리뷰 편집고문, 시드니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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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9 [11:48]  최종편집: ⓒ christian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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