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예배와 향후 전망
 
크리스찬리뷰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꺾이질 않으면서 마음도 무겁고 우리 교회들의 고민도 커졌다. 이제 대부분 교회는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2명 이상 모임금지) 규정에 온라인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다.

 

이에 크리스찬리뷰는 호주 각 지역에 있는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예배와 향후 전망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험하고 있는 예배환경의 변화에 한인교회와 크리스찬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참여할 목회자와 평신도는 아래 10개 항에 대해 답을 보내 주면 접수순으로 게재하도록 하겠으며, 분량은 12pt, A4 1페이지 이내로 작성, 5월 15일(금)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편집자 주>

 

 

[Tasmania·론세스톤사랑교회|담임목사 박승민]

 

▲ 론세스톤사랑교회 교인 단체 사진     © 크리스찬리뷰
▲ YouTube 영상 캡쳐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온라인 주일예배 드리지 않는다.”

 

- 온라인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지 않다면, 그 이유는?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교인들 단체 카톡방에 주일예배 순서와 설교 요약 내용 올리고, ‘휴대폰 카메라 동영상’으로 설교 녹화한 것 올리고 있다.”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1) YouTube 2) Zoom 3) 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휴대폰 카메라 동영상으로”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아무래도 휴대폰 동영상으로는 한계도 있고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어서 부족한 점은 많지만 잘 듣고 있다는 반응이다. 주일학교는 주중에 한 번, 주일에 한 번 지도 교사가 아이들과 Zoom으로 예배 드린다.”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아직은 모르겠고, 부활주일 이후 유튜브 개설하고 월 셋째 주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유튜브 온라인 예배를 도입할 것이고, 교인 단체 카톡방에 말씀 묵상 등 신앙 생활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모할 것이다.”

 

- 교회 재정(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마련하고 있는가?

“성도들에게 헌금은 언급하지 않고 있다. 헌금 대책은 교회 차원에서는 없고, 저희 가정은 가정예배 때 헌금하고 교회에서 모일 때 내려고 모아 놓고 있다.”

 

- 부활주일은 어떻게 보냈는가?

“카톡 단체방에 예배 순서와 설교 내용을 녹화해서 올렸고, 성도들 가정을 집집마다 방문하여 기도하고(집 밖에서 성도들 모르게), 부활절 계란을 두고 왔다.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교회 모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더욱 알차게 보내고 있다. 카톡방에 말씀 묵상을 녹화하여 올리니 성도들 반응도 좋고 신앙을 점검하고 증진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이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기에 새로운 전도의 기회가 되고 있다.”

 

 

 

[Canberra·캔버라한인교회|담임목사 김완일]

*김완일 목사는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이며 4월부터 캔버라한인교회와 함께 온라인 동영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 예배 장면  ©캔버라한인교회   

 

▲ 김완일 목사   ©캔버라한인교회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실시간 온라인 예배로 드린다.”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4월 5일(주일)부터”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접속(연결) 방법은?

1) YouTube 2) Zoom 3)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Zoom을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40분 이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예배 시간이 1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한 달에 $23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다.”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참여율은 95% 정도 된다.”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호주와 한국과 대만에서 참여하여 실시간 예배할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들 수 있고, 예배 장소에 함께 모여 예배와 교제를 할 수 없는 것이 단점이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주일 예배와 소그룹 모임을 모두 온라인으로 하고 있는데 기간이 길어진다면 공동체성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된다.”

 

- 교회 재정(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마련하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를 시행하기 전에 온라인 헌금을 하던 성도들이 있어서 아직은 재정에 어려움이 없다.”

 

- 부활주일은 어떻게 보냈는가?

“온라인 동영상으로 예배드리고 영상을 보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교제한 후 마쳤다.”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Zoom으로 실시간 동영상 예배를 드리지만 한 사람이 말을 할 때, 다른 사람이 말을 해야 할 때 잡음으로 소통에 어려움을 느낀다. Zoom보다 더 유용한 앱이 있으면 알려주시길 바란다.”

 

[Melbourne·멜본벧엘장로교회|담임목사 황규철]

 

▲ 멜번벧엘장로교회  홈페이지 캡쳐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실시한 온라인으로 드린다.”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3월 마지막 주일(3월 29일)부터.”

 

▲ 황규철 목사  (YouTube 영상 캡쳐)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접속(연결) 방법은?

1) YouTube 2) Zoom 3)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YouTube, 멜번 벧엘장로교회를 검색하면 된다.”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현재까지 가정별로 잘 드리고 있는 것 같다. 접속 숫자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온 가족이 함께 예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성도의 교제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성도들이 온라인 예배의 편리함에 익숙해지면 모이는 예배를 등한히 할 것 같다. 따라서 함께 모여 나누고 섬기는 삶들이 약해질 것 같다.”

 

- 교회 재정(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마련하고 있는가?

“헌금은 온라인으로 한다.”

 

- 부활주일은 어떻게 보냈는가?

“특별한 행사를 할 수 없어서 일반적인 예배를 드렸다.”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온라인 예배에 대한 다양한 기술적인 방법들을 알려 주면 좋겠다.”

 

[Newcastle·뉴카슬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심형권]

 

▲ 뉴카슬한인장로교회교인 단체 사진   
▲ 심형권 목사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Zoom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예배를 드리고 있다.”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3월 22일(주일)부터.”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접속(연결) 방법은?

1) YouTube 2) Zoom 3) 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Zoom, 접속방법= 2번 Zoom”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 조작이 서툴러 참석하지 못하는 가정을 제외하고는 전 교인이 다 참석한 경우도 있다.”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 모일 수 없는 상황이 있을 때 온라인 예배로도 모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한 점.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며, 가정에서의 거룩함, 예배하는 자리가 거룩한 곳이라고 하는 것을 실제로 경험하고 가르칠 수 있다는 점.

단점: 예배를 잘 드리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없음. 예배에 들어와 있지만 쌍방향 소통의 한계로 인하여 일방적인 전달의 단조로움이 있음.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는 교우들이 느끼는 불편함. 세례식이나 성찬식을 할 수 없는 점. ”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예배에 대한 집중과 교우들 간의 동질감이 희석될 가능성이 있다. 지역 교회의 개념이 약화되고, 원하는 온라인 방송에 자연스럽게 접근하게 되면서 예배 순례자들이 생기지 않을까? 지역교회의 개념이 약화될 수 있으며, 전도의 기회들이 제한될 것이다.

 

‘우리’라고 하는 공동체 개념을 온라인 안에서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도록 ‘교회론’에 대한 강조와, 온라인 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개발해야 할 것 같다.(우리 교회는 매일 큐티 나눔을 위해 카톡 방을 운영하고 있음).

 

예배 후 온라인 상에서 몇 가정씩 간단한 일상과 기도 제목들을 나누고 축하할 일은 축하하고,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 교회 재정(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마련하고 있는가?

“교회 계좌로 온라인 입금.”

 

- 부활주일은 어떻게 보냈는가?

“온라인으로 예배를 평상시와 다르지 않은 절기 기념 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성찬식과 세례식을 할 수 없었다.”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장기화될 경우 함께 이 시기를 견디어 낼 수 있도록 미자립 교회나 환경이 열악한 교회들에 대한 온라인과 관련한 기술적 지원과 함께 필요하다면 경제적 나눔 같은 움직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Sydney·시드니영락교회|담임목사 이명구]

 

▲ 시드니영락교회 홈페이지 캡쳐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주일예배(오전 11시)와 수요예배(오후 7:30)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다.”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3월 22일(주일)부터.”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접속(연결) 방법은?

1) YouTube 2) Zoom 3)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예배= YouTube, 소그룹성경공부= Zoom”

 

▲ 이명구 목사 (YouTube 영상 캡쳐)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매우 높다. 모든 교인들이 다 참여하고 있다. 모여서 드릴 수 없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것은 감수하지만, 좋은 반응이다.”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은 있어도 큰 의미가 없다. 예배는 모여서 드려야한다. 최소한 4제곱 미터 당 한 명씩 앉게 하는 방식으로라도 모일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예배 자세에 대한 흐트러짐, 성도의 관계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격려의 부재, 불가피하게 온라인 모임을 권장하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 온라인 모임이 약간의 갈증을 풀어줄 수는 있다.”

 

- 교회 재정(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마련하고 있는가?

“온라인 헌금을 장려하고 있다.”

 

- 부활주일은 어떻게 보냈는가?

“일반 온라인 예배와 같지만, 솔로로 하여금 부활절 특송을 하게 했다. 초등부가 Easter Eggs를 준비했으나, 전도사 혹은 교사들이 집을 방문할 경우 벌금을 맞을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pastoral care 차원에서 집을 방문할 수 있는 담임목사가 초등부 아이들 집을 직접 방문해서 전달했고, 입구에서 기도를 해 주었다.”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특별한 사항이 없다.”

 

[Cairns·케언즈한인연합교회|담임목사 원영훈]

 

▲ 케언즈한인연합교회 홈페이지 캡쳐     

 

▲ 케언즈한인연합교회 홈페이지 캡쳐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녹화하여 온라인으로 주일예배를 드린다.”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퀸즐랜드연합교단의 결정에 따라 3월 22일부터”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접속(연결) 방법은?

1) YouTube 2) Zoom 3)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각각의 예배순서를 연결, YouTube에 올린다.”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최선일 수는 없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차선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교회 성도는 대부분 젊은층들이어서 인터넷을 다루고 온라인예배를 드리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고 있다.”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 : 분명한 장점은 이런 단절된 상황에서도 예배를 드릴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장점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예배 전에 준비들(차량픽업, 몸치장)을 따로 안해도 되는 차원에서 시간의 절약을 느끼는 것 같다.

단점 : 아무래도 단점이 더 많은데 가장 큰 단점은 현장감이 떨어지고 얼굴을 보고 드릴수 없기에 예배나 설교의 피드백이 안되고, 이러저리 자신의 맘대로 왔다갔다 하니 집중력이 떨어질수 있고, 예배시간을 정확히 지키지 않아도 녹화된 것을 볼 수 있는 면에서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것 같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신앙적인 지구력이 약한 사람들은 분명히 신앙심이 떨어질 것이고, 심하면 아예 온라인 예배자체도 안 드릴수 있다. 그리고 이번 사태가 해결된 후에도 교회 건물에서 꼭 예배를 안드려도 된다는 생각을 은연중 심어줄 수 있다. 중요하게 보는 것은 ‘관계와 영적욕구’인데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돕는 섬김과 자신의 영적욕구가 온라인을 통해서도 채워지고 있음을 느끼도록 돕는 목회자의 기도와 헌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하겠다.”

 

- 교회 재정(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마련하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시간에 인터넷 뱅킹으로 교회 통장으로 이체하고 있다.”

 

- 부활주일은 어떻게 보냈는가?

“같은 온라인예배로 드리면서 약간의 변화를 주어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 부활을 감사하는 5초 분량의 영상을 주중에 찍어 그것을 모아 예배시간에 함께 얼굴도 직접 보고 교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이 시기를 당황하지만 말고, 앞으로의 시대를 위해 연단과 훈련의 기회로 삼아야 하겠다.”

 

[Adelaide·아들레이드장로교회|담임목사 문광식]

 

▲ 케언즈한인연합교회 홈페이지 캡쳐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 EM과 청년부는 Facebook Stremaing service를 통하여 실시간 예배를 드리고 있고, 대예배와 수요예배, 그리고 주일학교는 녹화로 드리고 있다.

녹화로 드리는 이유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촬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실수 같은 것으로 예배가 중단되거나 그 외의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에 수습이 어려워지고, 그로 인하여 생기는 피해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 아들레이드장로교회 (YouTube 영상 캡쳐)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3월 29일(주일)부터.”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접속(연결) 방법은?

1) YouTube 2) Zoom 3)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YouTube”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조회 수를 볼 수가 있는데, 거의 다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의 상황이 제한되는 것이 많이 있으므로, 그러한 것을 고려한다면 괜찮다는 반응이다. 나중에 너무 적응되어서 모이지 말고 계속 이렇게 하자고 할까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 1) 목사가 주일날 긴장감 없이 화면을 보며 같이 예배 드리는 것 외에는 거의 없다. 2)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가정에서 드리니 전에는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들이 가정에서 함께 편안한 자세로 예배를 드림으로써 함께하는 좋은 체험이 된다고 말하는 성도도 있다. 3) 전에 평범한 예배 참석들이 귀하게 여겨지지 않았는데, 함께 모이고 예배드리고 친교하는 것이 참으로 귀하다는 것을 새롭게 느낀다고 고백하는 성도들이 있다.

 

단점: 1) 성도들을 대면하여 볼 수 없으니 설교에 역동성이 감소되고, 예배를 통하여 동시다발적인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하여야 하는데, 고정된 영상의 진행에 의해서 얼마나 성도들이 반응하는지 알 수가 없다. 2) 미리 예배의 자세에 대하여 교육은 하지만 실제로 예배에 임하는 성도들의 태도는 직접 확인할 수는 없다. 그러나 실황예배에 임하는 것보다 태도에 있어서 진지함이 결여될 수 있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가장 우선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 성도의 교제가 부족하게 된다. 장기화되면 결국 온라인 미디아를 통한 교제를 강화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온라인 단체방들을 통하여 구역별, 또는 전도회별 QT나 Zoom이나 Webina 등과 같은 온라인 회의 기술을 동원, 가능하면 정상적으로 회의나 모임들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교육과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 교회 재정(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마련하고 있는가?

“전적으로 온라인 입금에 의지하고 있다. 예배 중 헌금시간에 교회 계좌 내용을 자막에 올림으로써 자연스럽게 계좌이체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 부활주일은 어떻게 보냈는가?

“부활의 특별 메시지 외에는 일반 주일과 별 다름 없이 보냈다.”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 교회 목회의 형태도 근본적으로 변해져 갈 것은 자명하다. 예배나 교육의 방법도 새롭게 설정하여야 할 것이며, 심방이나 봉사의 형태도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여러 교회들이 이러한 면들을 함께 고민하면서 새로운 창의적인 방법들을 만들고 공유했으면 좋겠다. 이 사태가 언젠가 종료될 때에 성도들의 심리적 상태나, 신앙의 태도 등이 많이 변하여져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한 것들을 어떻게 대처하여야 할지 지금부터 많이 고민이 된다.”

 

 [Perth·퍼스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정휘윤]

 

▲ 퍼스한인장로교회 홈페이지 캡쳐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3월 20일 주일 예배부터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다. ”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접속(연결) 방법은?

1) YouTube 2) Zoom 3)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예배 준비를 위한 최소한의 인원(10명 이하-교역자들, 미디어팀, 반주자들)이 준비하고 있으며, You Tube와 Facebook을 이용하고 있다.”

 

▲ 퍼스한인장로교회 (YouTube 영상 캡쳐)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처음에는 다소 생소한 느낌이 있었으나 횟수가 반복되면서 정착되어가고 있다. 일부는 여전히 현장예배를 드릴 수 없는 부분에 어색함과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환경에서는 달리 예배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참여도는 그리 나쁘지 않다.”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은 그동안 예배 참석에 어려웠던(건강, 직장 등 기타) 분들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단점은 현장예배만의 분위기와 생동감, 서로의 교감이 없다는 점이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장기화된다면 다양한 영상 컨텐츠가 준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방향 소통이 어렵다 보니 예배와 말씀선포 외에 다양한 주제의 강의나 책 소개 등 신앙에 유익한 내용들을 더 준비해야 할 것이다.”

 

- 교회 재정(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마련하고 있는가?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헌금에 익숙치 않은 성도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

 

- 부활주일은 어떻게 보냈는가?

“성도들의 참여와 교제가 제한되어 있어서 평소 주일예배와 크게 다르지 않게 드렸다.”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코로나 사태가 빨리 진정되어 일상이 회복되고, 교회생활도 평소처럼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현장예배를 드릴 수 없다는 부분에 대한 안타까움이나 불편함이 있지만, 마냥 기다림에 지치기보다는 보다 성경적인 신앙의 본질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날이 안식일인 것처럼, 성전되신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현장예배 자체보다 더 중요하듯이, 주일성수에 대한 무리한 강조보다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것이 진정한 신앙의 모습인 것이다.

 

우리의 모임이나 열심이나 수고보다 모든 환경을 뛰어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일하심과 은혜를 더 분명하게 배워 지금의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기대한다.

 

그래서 ‘크리스찬리뷰’에 제안하고 싶은 것은 그러한 신학적인 글들을, 중요하지만 그리 무겁지 않게 게재해 주면 호주에서 살아가고 있는 많은 크리스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Brisbane·브리즈번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요셉]

 

▲ 브리즈번순복음교회 홈페이지 캡쳐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주일예배와 새벽예배 그리고 수요예배 및 금요예배 등을 거의 실시간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3월 22일(주일)부터.”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접속(연결) 방법은?

1) YouTube 2) Zoom 3)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YouTube”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모든 예배에 더 적극적 참여하고 있다.”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시간과 공간이 맞지 않는 성도들과 각 곳의 성도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점은...?”

 

▲ 브리즈번순복음교회 (YouTube 영상 캡쳐)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신앙의 해이와 교회 재정상 어려움이 예상된다. 더욱 역동적 영성 예배준비가 극복 해법이라고 생각한다.”

 

- 교회 재정(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마련하고 있는가?

“온라인 헌금과 정부 재정 지원”

 

- 부활주일은 어떻게 보냈는가?

“온라인(YouTube) 부활절 예배와 온라인 지구역 예배로 교통했다. ”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각 교회의 온라인 예배 활성화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들을 소개해 주기 바란다.”

 

[Sydney·시드니교회|담임목사 형주민]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온라인 예배를 녹화로 드린다.”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3월 4째주(3월 22일)부터. 첫 2주는 예배순서와 설교문을 글로 보내 직접 가정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그러나 설교 부분에서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4월 2주는 다른 모든 예배순서는 직접 각 가정에서 드리도록 글로 보내 드렸고, 맨 마지막 순서에 설교와 축도를 영상으로 녹화하여 보냈다. 어려운 점은 예배를 보는 것이 아니라 드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성도들에게 알려 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 브리즈번순복음교회 (YouTube 영상 캡쳐)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접속(연결) 방법은?

1) YouTube 2) Zoom 3)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YouTube”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어느 정도 참여하고 있는지 정확히는 말할 수 없지만 많은 참여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은 자유로운 예배 시간, 가정예배를 통한 가정 회복이며, 단점은 영상이다보니 공감도의 한계가 있다. 예배자로서의 신실한 태도가 아닌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형식적인 예배가 될 위험성이 높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 시드니교회 (YouTube 영상 캡쳐)     

 

“현재 사용하는 방법을 계속 사용할 계획이다. 교회 카톡방에서 매일 말씀 묵상 등 여러 글을 보내 은혜받는 방법을 달리하고 있다.”

 

- 교회 재정(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마련하고 있는가?

“온라인으로 보내오거나 픽업을 요청해 와서 픽업을 하기도 한다.”

 

- 부활주일은 어떻게 보냈는가?

“각 가정에서 영상으로 가정 주일예배로 드렸다.”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빨리 이 어려운 시국이 지나가기를 기도한다.”

 

*본 설문조사에 편집된 사진들은 해당 교회 홈페이지와 온라인 예배 실황을 캡쳐했으며, 이 사항에 포함되지 않은 사진들은 해당 교회 홈페이지, 또는 구글 이미지에서 검색해서 사용했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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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27 [14:18]  최종편집: ⓒ christian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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