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12명, 기차 한 칸 32명, 페리 45명 인원 제한
NSW 교통부 ‘대중교통 거리두기 규정’ 발표
 
고직순/한호일보

녹색표시 부착, 모두 채워지면 다음 서비스 이용해야  

일터로 복귀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NSW에서 버스, 전철, 페리 등 대중교통 이용에서도 등 사회적 거리두리 조치가 적용된다.

18일 앤드류 콘스탄스 교통부 장관은 “표준형 출입구가 2개(앞과 중간) 있는 더블도어 버스(standard double-door bus)는 12명, 와라타 기차(Waratah train carriage)는 한 칸에 32명, 표준형 페리(standard Freshwater Ferry)는 45명이 최대 탑승 허용 인원이다. 교통경찰이 수시로 이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버스와 기차, 페리에는 녹색 표시(green dots)가 부착돼 앉거나 설 수 있는 지점을 안내한다. 이 공간이 모두 채워지면 추가 승객을 태울 수 없다. 다른 이용자들은 다음 서비스를 기다려야 한다. 등하교 학생들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대중 교통 이용자들은 종전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교통부는 “대중교통 서비스는 철저한 소독과 청소를 할 것이며 이용자가 많은 전철역 등 주요 교통번잡지역에는 손 세정제(hand sanitiser)가 구비될 것”이라면서 “출퇴근을 하지 않는 시민들은 가능하면 러시아워를 피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통부는 또 부활절이나 연말 이벤트 기간 중 일시적으로 가동하는 임시 주차장을 늘릴 계획이다. 시티 인근 무어파크(Moore Park) 등 대상지는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 

주차장 회사들은 종일 주차(all day parking) 이용자들에게 특별 할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   

교통부는 또 자전거 이용 또는 도보(걷기) 이동을 권장했다.   자전거 도로를 10.3km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브래드 해자드 NSW 보건장관은 “15일부터 1단계 완화조치로 식당과 카페의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 중 1.5m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기사 제공/한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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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19 [13:51]  최종편집: ⓒ christian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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