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예배와 향후 전망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0/05/27 [16:03]

크리스찬리뷰는 지난 5월 호에 이어 호주 각 지역에 있는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예배와 향후 전망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험하고 있는 예배환경의 변화에 대응방안을 모색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편집자 주>

 

[Melbourne·멜번순복음교회|담임목사 최주호]

 

▲ 멜번순복음교회 홈페이지 캡쳐     © 크리스찬리뷰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실시간 온라인 예배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3월 20일 금요일 예배부타 온라인 예배를 실시함.”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1) YouTube 2) Zoom 3) 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YouTube”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대부분의 성도들이 참여한다.”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 가족이 함께 예배 드리기에 가족의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된다. 교회에서는 분리되었던 예배가 가정에서 하나됨을 느낀다. 온라인 예배의 활성화는 더 이상 오프라인에서 모였던 성도들만 그 교회의 성도가 아니라 온라인 시청이 가능한 모든 분들을 그 교회의 성도로 만든다.

단점: 가정에서 드리다 보니 수동적인 예배 참석 태도와 다른 성도들과의 교제 부족 현상이 우려된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코로나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제 개인적으로는 가정으로 신앙 훈련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예: 성경 통독, 성경 세미나…)”

 

▲ 멜번순복음교회 온라인예배 YouTube 영상 캡쳐     ©크리스찬리뷰

 

- 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인터넷 뱅킹”

 

- 코로나 19 팬데믹(pendemic) 사태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는 특별히 교회의 상황에 비추어 볼 때에 가장 무서운 부분이다. 성도 간의 친밀함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소극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예배의 참석율이 저조해질 것 같다. 가장 큰 문제는 이민교회의 특성상 식사가 중요한데 교회에서 식사가 없다면 교회의 예배는 반쪽짜리가 될 확률이 높다.”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적응해야 한다. 온라인 시대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주 실질적으로...(예: 유튜브의 특성상 15분 이내의 상대적으로 짧은 영상과 신선한 컨텐츠를 선호하는 세속 방식에 어떻게 교회가 상대적으로 긴 설교와 예배(1시간~1시간 30분)를 접목시킬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 같다.”

 

[Sydney·시드니제일교회|담임목사 이어진]

 

▲ 시드니제일교회 홈페이지 캡쳐     © 크리스찬리뷰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본교회는 유투브 온라인 실시간으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리고 교육부는 예배영상을 미리 녹화 제작하여 각 부서가 정한 주일 예배 시간에 유투브로 영상을 올린다.”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3월 22일(주일부터 온라인예배를 시작했다”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1) YouTube 2) Zoom 3) 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You Tube”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주일예배가 온라인으로 오전 10시 정각에 시작하는데, 각자 가정의 상황에 따라 시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정시에 함께 참여하려고 노력한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 입원 등의 이유들로 인해, 예배당에 나오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성도들이 가정이나 병원에서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들었다. 공간적 한계를 초월하여 성도들이 함께 하나의 예배공동체를 이룰 수 있음이 온라인 예배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단점: 한 공간 안에서 예배를 드릴 때에는 예배에 참여한 분들만이 느낄 수 있는 영적 공감대가 있었는데, 온라인 예배에서는 그것을 형성하기가 어렵다. 또한 TV나 스마트폰으로는 예배 현장의 분위기를 충분히 구현하기 어렵다는 것도 단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코로나19라는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예배 드리고 있지만, 머지않은 시기에 다시 예배당에서 모이는 것이 허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도들께 다시 모여 예배하게 될 날을 고대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물리적으로 모이지 못하는 기간 동안은 카톡이나 zoom등을 통해 소그룹 모임과 교제도 소홀히하지 않도록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 시드니제일교회 온라인예배 YouTube 영상 캡쳐     © 크리스찬리뷰

 

- 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온라인 헌금으로 한다”

 

- 코로나 19 팬데믹(pendemic) 사태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가?

“교회 위생에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물리적으로 한 장소에 모이지 않아도, zoom과 같은 온라인 소통을 통해, 교회의 여러 사안들에 대해 좀 더 유연하고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특별한 내용은 없다.”

 

[Sydney·시드니온누리교회|강민영 집사]

 

▲ 강민영 집사     © 크리스찬리뷰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실시간으로 주일 예배 및 수요 예배를 드린다.”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3월 22일부터 정부의 방침인 사회적 거리를 제한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드리기 시작했다.”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접속(연결) 방법은?

1) YouTube 2) Zoom 3)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YouTube”

 

▲ 시드니온누리교회 홈페이지 캡쳐     © 크리스찬리뷰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1,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는데 대부분의 성도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예배 또한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다.”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 어려운 시기에 예배를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 예배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예배 가운데 드려지는 찬양과 말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단점: 성도 서로 간의 교제가 없어져서 함께 삶을 공유하고 나누는데 어려움이 있다. 비록 온라인을 통한 교제는 이루어지고 있으나 함께 떡을 떼고 성찬예식에 참여함으로 나눌 수 있는 기쁨이 부족하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가장 중요한 문제점은 성도들과 교제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성도들 간에 서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나누고 함께 모여 중보기도 하고 맡겨진 사역들을 특히 해외 선교의 형태가 변화되리라 본다. 해결 방법은 그래도 잦은 모임이라 할지라도 소그룹 모임을 자주 갖고 가정방문 형태의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하는는가?

“온라인으로 송금하고 있다.”

 

- 코로나 19 팬데믹(pendemic) 사태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가?

“이 시기를 통하여 여호와께 돌아가자라는 새로운 외침들이 생겨났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깨달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귀기울기를 힘쓰게 되었다. 평소에 드리던 공예배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갈급함으로 예배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러나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자신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의해 결정하게 되므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자유 의지를 맘껏 누리는데 제한이 있었다. 더더욱 하나님이 사랑이시듯이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데 있어서 완전한 사랑의 전달이 부족하게 되며 인간 관계를 갖는데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다.

 

또한 일시적인 모습이었으나 인간의 본능만이 남아서 개인주의적인 행동으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들도 있었다.”

 

▲ 시드니온누리교회 온라인예배 YouTube 영상 캡쳐     © 크리스찬리뷰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이 시기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몸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 위하여 각자가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믿음을 세워 나갈 수 있도록 믿는자 간에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

또한 현 상황 가운데 전달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집중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흩어짐의 교회가 아닌 하나됨이 있는 진정한 교회들로 세워지기를 소망한다.”

 

[Sydney·시드니새생명교회|최지나 집사]

 

▲ 최지나 집사     © 크리스찬리뷰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주일 오전 11시(한국어), 오후3시(영어)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다.”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3월 22일(주일)부터.”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접속(연결) 방법은?

1) YouTube 2) Zoom 3) 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주일예배는 YouTube, 새벽예배와 삶 공부, 목장 모임은 Zoom으로 한다.”

 

▲ 시드니새생명교회 홈페이지 캡쳐     © 크리스찬리뷰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저희 교회는 젊은층이 많아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며 참여도 역시 매우 높다. 최근에는 광고 시간에 목장이 릴레이로 영상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갖는데 성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 예배가 끝나면 바로 각 초원별로 Zoom을 통해 만나 서로 받은 은혜를 나누고 헌신하는 시간을 갖는다.”

 

▲ 시드니새생명교회 온라인예배 YouTube 영상 캡쳐     © 크리스찬리뷰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주어진 상황에 맞춰 영상으로도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예배 드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페이스 투 페이스로 교제할 수 없는 것이 단점이라 하겠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평신도 입장에서는 목회자와 교회 리더십의 예배 방향에 따라 나타날 것 같다. 저희 교회는 새벽예배도 1,2부로 드린다. 참여 인원이 많아서가 아니라 일찍 일을 가는 성도들을 위해서다. 세례식은 교회에서 정해진 인원만 참석하여 하고 목장 분가는 영상으로 한다.”

 

- 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온라인으로.”

 

- 코로나19 팬데믹(Pendemic) 사태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가?

“외출이 줄었고 가족과의 친밀감이 더 많아졌으며 온라인 모임에도 익숙해졌다.”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다른 교회의 온라인 예배를 위한 사례와 좋은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소개해주면 좋겠다.”

 

[Tasmania·론세스톤순복음교회 김호완 집사]

 

▲ 김호환 집사     © 크리스찬리뷰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예배를 드린다.”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정부에서 첫 권고 사항이 나온 주, 3월 22일부터.”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접속(연결) 방법은?

1) YouTube 2) Zoom 3)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Zoom”

 

▲ 론세스톤순복음교회 홈페이지 캡쳐     © 크리스찬리뷰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온라인 예배에 대해 특별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분위기이며, 참여도의 변화는 없다.”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 화면 조정이 용이하고(PPT, 영상 상영 등등), 필요사항 필기가 용이하며 전 교인의 얼굴을 설교 중 볼 수 있다. 그리고 교회 오고 가는 시간 및 예배 준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단점: 인터넷 상황에 따라 예배 중계에 차질이 생기며, 영상 설교로 인해 집중도가 떨어진다.”

 

▲ 론세스톤순복음교회 홈페이지 캡쳐     © 크리스찬리뷰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온라인으로 다른 교회도 자유롭게 섬길 수 있기에 한교회만 섬기던 문화가 여러 교회를 섬기는 문화로 바뀔수도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극복 방안에 앞서 이것이 옳은지 그렇지 않은 지에 대한 토의가 먼저 필요할 것 같다.”

 

- 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온라인 송금.”

 

- 코로나19 팬데믹(Pendemic) 사태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가?

“수동적인 삶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증가했고, 교제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소비의 감소와 재택 근무의 장단점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없음.”

 

[Perth·퍼스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 전우진]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온라인 실시간으로 주일예배를 드린다.”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3월 29일(주일)부터”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접속(연결) 방법은?

1) YouTube 2) Zoom 3)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YouTube”

 

▲ 퍼스임마누엘교회 홈페이지 캡쳐     © 크리스찬리뷰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새로운 시도이고 장비와 준비면에서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가끔 방송사고(?)가 발생하여 불편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때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 퍼스임마누엘교회 YouTube 영상 캡쳐     © 크리스찬리뷰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이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예배당 사용 비용이 없고 가정에서 드릴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단점은 많은데,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며 함께 할 수 없고, 가끔 영상에 문제가 발생해서 예배의 흐름이 끊기고,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제대로 예배를 드릴 수가 없다. 함께 모여서 드리는 예배의 은혜와 감동이 덜하고 어느 정도 예배에 집중하는지 파악할 수가 없다. ”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성도 간에 만남의 시간이 줄기 때문에 공동체 의식이 많이 약해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가정교회이기에 모두 모이는 예배시간은 어쩔 수 없지만 목장 모임을 통해서 공동체 의식을 계속 유지할 수 있고, 목사 부부, 목자 목녀 부부의 심방을 통해서 좀 더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키고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 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온라인 송금으로 하고 있다.”

 

- 코로나 19 팬데믹(pendemic) 사태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생활비 외의 비용이 줄었고, 사람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화상 통화로 전환되어서 시간절약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좀 더 친밀한 만남의 시간이 없어져서 아쉽다.”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없다.”

 

[Adelaide·아들레이드한인교회|담임목사 송용수]

 

▲ 아들레이드한인교회 홈페이지 캡쳐     © 크리스찬리뷰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Zoom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예배 후 참석하지 못하신 성도들에게는 녹화본을 보내 드리고 있다.”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3월 22일(주일)부터.”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접속(연결) 방법은?

1) YouTube 2) Zoom 3)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Zoom”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공예배 참석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워하지만 예배에 참석하지 못했던 가정까지 참여하여 참석 가정 수와 인원이 더 늘었다. ”

 

▲ 아들레이드한인교회 YouTube 영상 캡쳐     © 크리스찬리뷰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병환 등 개인 사정으로 교회에 올 수 없는 분들도 모두 참석하게 된 것이 장점이라면, 대면 교제를 가질 수 없는 게 단점이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온라인 상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처럼 온라인 상에서 할 수 있는 성경공부, 강연 그리고 소그룹 모임들이 활발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 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교회 계좌로 온라인 송금”

 

- 코로나 19 팬데믹(pendemic) 사태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가?

"인간의 연약함을 깨닫게 해서 하나님을 더 찾고 의지하게 계기가 되기도 하겠지만, 반대로 예배를 꼭 교회에서, 정해진 시간에만 드려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일어나 이를 충족시키는 교회의 활동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증가될 온라인을 이용한 활동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교회 전용의 플랫폼과 컨텐츠의 개발 및 소개가 많았으면 좋겠다.”

 

[NSW·울릉공한인장로교회|허진행 장로]

 

- 코로나19 사태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실시간인가 녹화인가?)

“온라인 녹화로 드린다.”

 

- 언제부터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가?

“3월 29일 주일부터.”

 

▲ 울릉공한인장로교회 홈페이지 캡쳐     © 크리스찬리뷰

 

- 온라인 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접속(연결) 방법은?

1) YouTube 2) Zoom 3)Facebook 4) Face Time 5) 기타

“YouTube”

 

- 온라인 예배의 반응과 참여도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인 점, 그로 인해 성도들의 참여도는 비교적 좋은 편이다. 전체 성도의 95%이상 참여한다.”

 

▲ 울릉공한인장로교회 YouTube 영상 캡쳐     © 크리스찬리뷰

 

- 온라인 예배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 예배가 멈추지 않고 있는 점을 들 수 있으며, 정시에 시작되는 부분으로 인해 기존의 예배 시간이 유지되고 있는 점과 예배 전후로 성도들의 리뷰(교회 단톡 방)로 인해 공동체성을 유지할 수 있고, 확인하게 되는 점과 접근의 용이성을 들 수 있다.

단점: 예배를 향한 집중력이 힘들고 마치 인터넷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이 든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온라인 예배도 장기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아울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공동체로 부르신 교회의 유니트(unit)에 가장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 생각되는 것과 예배를 향한 사모함과 간절함 등이 현저히 줄어들게 될 것 같다. 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예배의 자리가 회복되는 것, 그리고 개인과 가정에서 철저한 십자가와 부활 중심의 신앙고백이 이루어지고 계승되도록 하는 일이 필요할 것 같다”

 

- 헌금은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가?

“인터넷 뱅킹으로 한다.”

 

- 코로나 19 팬데믹(pendemic) 사태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가?

“???”

 

- 기타 제안하실 내용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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