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서울교회-좋은씨앗교회 통합예배 킬라라좋은씨앗교회로 새로운 항해 시작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0/09/28 [15:38]
▲ 킬라라좋은씨앗교회     © 크리스찬리뷰


좋은씨앗교회는 지난 9월 6일(주일) 오전 11시 30분, 아타몬 예배당에서 열린 통합예배에서 시드니서울교회(담임목사 김태현)와 좋은씨앗교회(담임목사 정지홍)가 킬라라좋은씨앗교회로 통합,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었다.

 

이날 김태현 목사는 해외한인장로회 남태평양노회 동시찰회 시찰장으로서 교회 통합을 선언했고, 정지홍 목사가 킬라라좋은씨앗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예식도 집례했다.

 

정지홍 목사는 취임사에서 △말씀의 은혜가 풍성한 교회 △찬양과 기도의 열정이 뜨거운 교회 △다음 세대를 키우는 교회 △선교하고 구제하는 교회 등 킬라라 좋은씨앗교회의 4대 비전을 발표했다.

 

이후 정 목사의 인도로 30년간 목회해 온 김태현 목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원로 목사 추대식을 가졌으며, 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라고 전하고 “킬라라 좋은씨앗교회 원로목사로서 묵묵히 뒤에서 기도하며 교회를 섬기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선교와 구제에 앞장서 온 킬라라좋은씨앗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교 사명을 감당하고 다음 세대와 교육에도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 목사를 청빙해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신앙 교육 향상에도 진력하기로 했다.

 

‘교회 통합과 리더십 교체’라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 가고 있는 동 교회는 현장예배와 실시간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명 ‘길바닥 심방’을 통해 성도들의 영성을 돌보며 코로나 시대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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