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코로나 규제 ‘부분적 완화’
결혼식장 댄스플로어 20명 허용
 
홍수정/한호일보

학교 스포츠, 합창단, 졸업식 행사 등 재개
행사장 수용 규모 150→300명 2배 확대

NSW주가 연일 한 자리의 신규확진자를 기록하면서 부분적으로 코로나 규제를 완화했다.

24일 이틀 연속 지역확진자 0명의 기록을 세운 NSW 주정부가 일부 코로나 규제에 대한 완화 방침을 발표했다. 25일 오전 주정부는 1명의 지역감염자가 확인됐지만 감염경로가 파악된 사례로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공식 발표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해외유입 3명을 포함해 총 4명이다.

정부 발표에 따라 우선 결혼식장 댄스 무대에 대한 규제가 풀렸다. 기존에는 신랑과 신부만이 무대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하객을 포함, 20명까지 허용된다.

26일부터 학교 간 스포츠 경기도 재개된다. 자녀의 운동 경기나 훈련을 관람할 수 있는 부모 인원 제한도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났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야 한다. 카풀(car-pool)은 여전히 허용되지 않는다.

학교 스포츠 활동과 함께 합창단과 밴드, 캠프, 현장학습 등도 4학기(텀4)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단, 합창단 참석 인원은 5명으로 제한된다. 6학년과 12학년의 학교 졸업식과 신입생(킨디, 7학년) 오리엔테이션도 코로나 안전수칙 준수 하에 진행할 수 있다.

극장과 영화관, 공연장 규제도 한층 풀렸다. 다음 주부터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입장 관람객 수를 50% 늘릴 수 있으며 기업행사장, 파티장(function centre) 등의 최대 수용인원도 기존 150명에서 300명으로 완화된다.

NSW주에서 현재 코로나-19에 감염된 미완치 환자는 71명이며 이 중 2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다.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환자는 없으며 대부분이 경미한 증상으로 외래진료(out-of-hospital)를 받고 있다.

기사 제공/한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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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8 [21:16]  최종편집: ⓒ christian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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