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오팔카드 ‘코로나 할인혜택’ 종료
10월 5일부터, 오프피크 요금 할인 50%→30%
 
홍수정/한호일보

대중교통 이용률 55% 급감, 석달간 교퉁부 수입 3억6천만불 줄어 

NSW 정부가 지난 3개월간 제공한 ‘코로나바이러스’ 오팔카드 할인 혜택이 곧 종료된다.

정부가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위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오프시간대에 적용됐던 대중교통 요금 50% 할인 정책이 10월 5일부터 30% 할인으로 복귀될 예정이다. 주말 1일 요금 상한선 $8.05는 그대로 유지될 방침이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기반으로 대중교통 이용 부하를 분산시키기 위해 지난 6월 기존 할인 정책을 매일 3시간씩 확대해 시행했다. 지난주 9월 21일(월) 하루에만 해당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건수가 26만 건을 기록했다.

대중교통 오프피크 할인제 하향조정 후 요금 변화의 예로 펜리스(Penrith)-타운홀(Town Hall)은 $3.44에서 $4.82로, 켈리빌(Kellyville)-채스우드(Chatswood) 구간 메트로 요금은 $2.55에서 $3.60로 인상된다.

NSW 교통부에 따르면 9월 중순 대중교통 이용률은 전년 대비 55%가량 급감했다. 이용자가 크게 감소하면서 교통부 수입도 6월 기준 지난 3개월간 3억6천만 달러 이상 줄었다.

야당의 크리스 민스 교통 딤당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재정적 압박을 고려해 50% 할인 혜택을 최소 12개월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앤드류 콘스탄스 NSW 교통부 장관은 이달 초 교통부 세입 손실을 상쇄하는 방안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감축하지는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도 대중교통 서비스 비용의 약 75%를 보조했다. 

기사 제공/한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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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02 [21:14]  최종편집: ⓒ christian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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