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변해야 성도가 행복해진다!

“내 자신이 변하고 감사해야 교회와 성도가 행복한 가정교회가 된다”

이경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1/04/27 [10:57]
▲ 멜번호산나교회에서 열린 제93차 목회자 가정교회 컨퍼런스에서 사례발표하는 이경호 목사.(2021년 4월 19일~21일)  ©대양주가사원     


‘나’라는 사람

 

내가 태어날 때쯤 사람 살 곳이 못 되는, 소위 말이나 사는 곳이라 하여 세칭 “아들을 낳으면 서울로 보내고, 말을 낳으면 제주도로 보내라”는 제주도 토박이로 태어나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당시 가난한 한국에서도 제일 가난한 지방이 제주도였다. 삐쩍 마르신 어머니, 손발이 곰 발바닥처럼 변해버리는 돌짝밭, 바람이 거세어 남자들은 배를 타다 다 죽거나 떠나 버리고 여자만 많이 살아 남은 곳이다.

 

그래서 삼다도다. 돌, 바람, 여자가 많은 곳이다. 낭만적인 곳이 아니라 그야말로 야생의 삶의 현장이다.

 

나의 아버지는 해병대 시절(육지 군번 3기, 제주 해병 1기)에 휴가 나왔다가 사고로 살인을 해서, 도망자가 되어서 가정을 도울 수가 없었다. 경찰이 수시로 아버지를 찾으러 집으로 오곤했다고 했다.

 

밭에서 어머니가 일하는 사이에 벌거벗은 아이가 밭고랑 사이로 기어 다니다가 잠이 들면 흙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 되어서 한참을 찾았다는 어머니의 말이 늘 가슴을 울린다.

 

삶의 어려움과 고통과 난관이 올 때마다 우리 어머니는 이것보다 수십 배 더 어려운 삶을 이겨 오셨을 텐데 내가 이까짓 것에 쓰러지면 안 되지 하며 스스로를 다그치며 살아오다 보니 모든 게 주님의 은혜 속에서 그나마 이만큼이라도 사는 게 아닌가 싶다.

 

서울살이의 극한 가난 속에서 어린 나이에 중학교라도 갈 수 있을까 염려가 될 정도였는데 질곡의 삶 속에서도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반도체 회사도 입사하고 그러다가 학생 때부터 다녔던 교회에서 신학을 해서 전도사도 되고 목사 안수도 받게 되었다.

 

내가 학창 시절에 나를 통하여 전 가족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서 감사하기 그지 없다. 그들이 교회를 나오게 된 것은, ‘경호가 교회를 나가더니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국민학교 시절에 중화제일교회(장로교 합동)의 어린이 성가대도 하고, 크레용으로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 그림을 그렸는데 목사님이 액자에 넣어서 교회 본당에 걸어 주신 것이 기억나는데, 돌아보니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음을 깨닫게 된다.

 

교회 소개

 

이스트우드 호산나교회는 2001년 9월 23일에 개척예배를 하고 지금까지 목회를 하고 있으며, 흥망성쇠의 사이클 그대로, 소위 쇠퇴기로 접어드는 것 같은 2018년 말에 크리스찬리뷰 권순형 발행인을 통해 강승찬 목사에게로 인도되었다.

 

권 발행인의 권면의 말이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 보십시오.”라고 하였는데, 그때 생각에 ‘뭘 또 열심히 해보아야 하나. 그저 이단 소리나 안 듣도록 조처를 해주시면 좋으실 텐데..”하는 것이 솔직한 나의 마음이었다.

 

가정교회를 만나기 전까지 목회 현장은 그야말로 세상과 다름없는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진화론적 세계같이 느껴졌었다. 교회 성장에 포커스를 맞추고 양적인 성장만 추구하다보면 양 도둑질, 이간질, 진화론적 성장에만 몰두하게 되고 진정한 목회자 상이나 성도 상을 기대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긴 어두운 터널을 지나서, 지금 와서 돌아보니 정말 너무 귀하신 귀인 두 분을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셔서 다시금 목회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를 믿음으로 세워주시고 살려주시는구나 생각했다. 그 후에 정말 많은 귀하신 분들을 가정교회에서 만나면서, 가정교회는 그야말로 영적인 거장들의 황금밭이구나 여겨진다.

 

다니엘 12장 3절에 있는 하늘에 있는 별과 같고 궁창에 빛과 같이 빛나는 분들이 여기에 이렇게 많이 있다라는 감사함과 자부심이 든다.

 

그리고 최영기 목사를 비롯해서 기라성 같은 많은 쟁쟁한 목회자들의 목회와 영혼구령의 열정을 보면서, 내가 그동안 17년 동안 목회하면서 받은 상처와 아픔과 고통과 염려와 걱정이 녹아내려짐을 느꼈다.

 

2019년 2월 12일(화)부터 17일(주일)까지 휴스톤 서울교회 열린 제198차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서 만난 윤석현(상애)목자 목녀는 지금까지 나의 관념과는 전혀 다른 평신도의 정성어린 섬김과 평신도 목회자의 자세를 보여 주었고, 그 섬김은 지금까지도 잔잔히 내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 있어서, 나의 카톡 배경으로 깔아놓고 늘 보면서 그때의 감동과 섬김을 되새긴다.

 

2020년 2월 10일에 국제 가정사역원에 정식회원으로 등록되었다. 교회는 3개 목장이 있는데 캄보디아 목장, 요르단 목장, 그리고 하나는 목장에 오지 않는 성도들을 묶어서 무목장이라고 부른다.

 

가정교회를 시작하고 많은 VIP들을 만났고, 현재도 연결되어 있다. 다른 교회를 다니다가 사정상 교회를 안 다니던 두 사람이 수평이동으로 왔고, 한 자매는 예수 영접하고 세례를 받았다.

 

다른 교회를 다니다가 온 사람에게 예수 영접 모임을 하고 구원의 확신과 천국소망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하는데 그냥 믿어 버리고 안 하는 자신을 자주 발견한다. 반드시 다른 교회를 다니다가 쉬었다고 오는 사람들에게도 예수 영접 모임을 통해서 구원의 확신과 천국 소망을 확인해야겠다고 다짐한다.

 

예상치 못한 난관

 

목사님, 이제 끝내세요~

 

이제 가정교회를 시작한지 2년이 되었지만, 작년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교회 사역을 제대로 못 한 것을 치면 이제 겨우 1년 지난 새내기이다.

 

2019년 목회자 세미나를 다녀온 후에 서둘러 준비하여 그해 4월 첫 금요일부터 원형 목장을 하게 되었다. 목장에 올 수 있는 사람만 12명이 모여서 목장 모임을 하는데, 저녁 9시가 지나자 어느 권사님이 피곤해 죽겠다는 표정으로 “목사님, 이제 끝내세요~”라고 말했다.

 

무시하고 하는데 계속 “이제 끝내세요~ 오늘 새벽부터 일하고 내일 새벽에 또 일어나서 일 가야 해요~”를 계속하니 당황스럽기도하고 화가 나기도 했다.

 

휴스톤 서울교회에서 목장 모임은 밤 11시가 되어서 끝나던데, 그것도 일찍 끝난 거란다. 그래서 목장 모임에서 편하게 늦게까지 많은 얘기들을 나누리라 생각했는데, 새벽부터 일하는 연세 많은 분들은 늦게까지 하는 모임을 감당할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다른 권사도 “목사님 맞아요”하며 맞장구친다.

 

속으로 ‘권사감도 아닌 분들이 불쌍해서 교회에서 권사를 줬더니 은혜도 모르고... 역시 권사는 아무나 주는게 아닌데..’ 하며 혼자 생각했는데, 순간 드는 생각이 ‘너는 뭐 목사 자격이 되어서 목사 안수 받았냐?’하는 되물음이 올라와서 참았다.

 

그래서 그 다음 목장에서는 “피곤하신 분은 드러눕던가, 일찍 귀가하셔도 됩니다.”라고했는데, 그것도 싫고 그냥 빨리 끝내달란다. 나중에는 그분들이 금요일에는 직장에서 에너지도 비축하고, 일찍 직장을 마치고 집에 가서 쉬었다가 목장에 와서 잘 참고 목장에 참여했다.

 

이렇게 하지 마세요~

 

목장 식구 가정이 섬길 순서가 돌아오면 그 목원 가정은 정말 지극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하는데, 그 권사가 그 목원 가정을 갈 때마다 부부를 보면서 “이렇게 하지 마세요~” 라고 계속 그런다.

 

나중에는 내가 그 권사에게 화가 나는 것은 감추고, 부드럽게 문자를 보냈다. “권사님, 그 목원 가정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을 섬기듯 목장 식구들을 섬기는 것이니, ‘이렇게 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이다.

 

그랬더니 일하다 말고 전화를 나에게 했는데, 그때 바빠서 전화를 못 받았다. 그런데 주일에 교회에 씩씩 거리고 나타나서는 “목사님 그때 전화를 받았으면 한바탕 요절을 낼판이었는데 주일까지 참았어요”란다.

 

그러면서, “목사님, 주중에 일하는 부부가 너무 과하게 음식을 차려서 너무 그렇게 과하게 하지 말라고 한건데, 그게 잘못이에요”라면서 반 삿대질을 하며 교인들 앞에서 거칠게 말했는데, 그때 그 권사의 어깨를 감싸면서 잘 타이르고 넘어갔는데, 영문도 모르는 성도들이 눈이 동그래서 사람들에게 어찌 된 거냐며 물어보는 눈치다.

 

얼마나 사태가 험악했던지 그 목원이 ‘제발 우리 목사님, 목회 그만두게 하지 말아 주세요’라며 기도했다고 한다. 그 권사 가정은 남편과 두 아들을 데리고 코로나 사태 이후 비자 문제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갔고, 그 지극 정성 목원 부부는 목자 목녀가 되어 있다.

 

목사님 저는 VIP를 찾아 나서지는 못해요

 

그 지극 정성 목원 가정은 현재 목자 목녀로 섬기고 있다. 그 목자는 시드니새생명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 오기 전까지는 “목사님, 저는 VIP를 찾아 나서면서 전도할 체질은 아니고요, VIP가 오면 잘 섬기는 체질인 것 같아요”라고 했는데, 지난 3월 시드니새생명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온 후에 완전히 바뀌어서 VIP를 찾으려고 온갖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그리고 목장에만 오면 늘 ‘어성경’ 자랑을 늘어 놓는 아내 목녀에게 “다음 평신도 세미나에 당신을 꼭 보내야겠어”라고 말한다.

 

시드니새생명교회의 모든 목자 목녀와 성도들, 그리고 강승찬 목사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주님께 큰 감사를 올려 드린다. 특히 시드니새생명교회에서 우리 교회 목자를 담당했던 싱글 목장의 목자 목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어느 정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하였지만, 이렇게 180도 변하리라고 상상을 못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목장이 잘 되려면 어찌됐든 목원들이 ‘평신도 세미나’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다음 ‘평신도 세미나’에 보낼 우리 목녀가 기대된다.

 

목장에는 출석, 주일예배는 결석

 

목장이 하나의 작은 교회라고 했더니, 교회에 잘 나오던 부부가 목장에만 오고 주일 예배는 안 왔다. 나중에 봤더니 목장이 교회의 기능을 다하면 교회라고 했더니, 목장에만 오고 주일예배에 안 오는 것이고, 이제는 새로 옮긴 직장 일이 너무 바빠서 가끔 목장에만 오고 교회 주일예배에 오지 않는다.

 

그래서 목장이 교회의 기능을 하지만 주일 연합예배가 중요함을 강조해야 함을 알았다. 강승찬 목사가 대양주에서는 “섬김도 중요하지만, 순종을 강조해야 한다”라고 했던 것을 공감하게 된다.

 

있는 그대로

 

목장에 오도록 권면은 하지만 특별히 강요하지는 않는다. 강요하다가 자칫 그들이 나름대로 사정이 있는데, 나이가 많아서 밤길 운전이 서툴러서, 건설 현장의 육체 노동, 아직 믿음이 부족해서, 가족이 허락을 안 해서 등등. 오고 싶어도 못 오는 그들이 거부감이나 반감이 생기지 않도록 올 수 있는 사람만이라도 오라고 한다.

 

그래도 원형목장의 목자로서 목원들과 다른 목장을 위해서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한다. 가정교회 하기 전에도 기도한다고 했지만 형식적이고 의무감으로 했던 것 같다. 지금은 한 영혼의 소중함을 절감하고 한영혼 각각이 하나님을 잘 섬기며 순종하는 자로 바로 서도록 기도가 절로 나온다.

 

변화를 바라보며

 

첫 생명의 삶 강의

 

휴스턴 서울교회의 목회자 세미나에서 배운 삶공부를 우리 교회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다. 광고를 했지만 두 명만 신청해서 ‘생명의 삶’을 가르치는데 ‘생명의 삶’교재와 교안이 서로 잘 맞지 않아서 무척 어려움이 있었다.

 

차라리 실전에서 가르치는 ‘생명의 삶’ 교재를 가지고 목회자 세미나에서 배웠으면 했다. 열심히 가르쳤지만 그동안 귀납적 성경 공부 방식에 익숙했던 터라 별 감동이 있어 보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첫 아이를 기를때 실수가 많듯이 처음 수강생이니 어쩔수 없지 하며 계속 강의를 진행해서 마치게 되었다.

 

(악령으로부터) 자유케 하는 삶

 

시드니수정교회가 주최한 제90차 대양주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자유케 하는 삶’을 수강했다. 원래 제목은 ‘악령으로부터 자유케 하는 삶’이었다고 하는데 제목이 좀 험악해 보여서 그냥 ‘자유케 하는 삶’이라고 했단다.

 

처음에는 그냥 성경의 복음을 쉽게 설명하는 과목이겠다 싶어서 신청했는데 알고 보니 귀신을 축사하여 내어 쫓는 과목이었다.

 

‘어 이것은 내 전공인데...’ 하며 들었다. 맨날 귀신 쫓아낸다고 ‘귀신파’라고 이단 소리 듣다가 또다시 ‘축귀 축사’ 과목을 들으니 기분이 야릇했지만 그동안 수년을 그곳에서 보낸터라 쉽게 이해가 되고, 내 전공을 사장시킬 것이 아니라 다시 잘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축사’에 대한 자유함을 얻게해 준 강의였고 시드니수정교회(송영민 목사)와 강사이신 김영주 목사에게 감사한다.

 

귀신이 인간 사후의 영적존재냐, 타락한 천사냐 하는 복잡한 귀신론에 메이지 않고, 정신병과 귀신들림의 현상과 축귀에 대한 확고한 신학적 토대를 짧은 시간에 알게 해 주었다.

 

비대면 줌영상으로 한 ‘행복의 길’

 

이것은 일대의 지각변동과 같은 것이었다. 내가 변하면 당신이 행복합니다. 모토가 ‘나의 변화 당신의 행복’이다. 행복의 길 순서를 따라가다 보면 감사와 영혼구령으로 인도된다. 행복의 길을 하는 최종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다.

 

최영기 목사가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다’라는 모토를 걸었듯이,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것에 항상 포커스가 맞추어져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신약교회의 정신이라고 여겨진다.

 

바이러스로 인해서 대면으로 할 수 없는 목자컨퍼런스 요구를 채울 수 있도록 대양주 가사원과 브리스번 민만규 목사의 소개로 오명교 목사의 ‘행복의 길’을 비대면 줌영상으로 강의를 들었다.

 

처음으로 줌영상 강의를 듣는데 영적으로 날카로울것 같으신 깡마른 목사가 강의를 하시는데 처음에 드는 생각이 복음을 설명하는 새로운 방식인가 생각했는데 인간 내면을 파고드는 고도의 심리적 진단 치유 프로그램이었다.

 

지금도 계속해서 ‘행복의 길’ 강의를 목장에서 하고 있고, 또 배운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주일에만 오는 사람들을 가르친다.

 

정리하여 가르칠 때마다 오명교 목사가 정말 자신만의 진수를 전수하여 주셨구나 하며 진심으로 감사가 우러나지 않을 수가 없고 비신자나 엉성한 신자들에게 정말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최첨단 도구임을 인정한다.

 

교회의 존재 목적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대로 꾸준히 해나가기를 결심하며 내일의 교회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가정교회를 만들고 전파하신 최영기 목사, 각 가사원장, 지역 목자, 앞서 가신 가정교회 목회자들, 따라오는 목회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한다.

 

나의 결심과 기대 그리고 꾸준히

 

가정교회에서 비로서 꿈과 희망과 안식과 감사와 위로와 함께, 주님의 칭찬과 기쁨을 기대하게 된다. 가정교회를 한다고 당장 눈앞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지는 않는다.

 

▲ 멜번호산나교회에서 열린 제93차 목회자 가정교회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김종욱 목사가 참가자들을 소개하고 있다.©대양주가사원     


최영기 목사는 가정교회를 시스템이 아니라 정신이라고 하셨다. 가정교회 정신만 바로 붙들고 있으면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을수 있다는 말이다.

 

가정교회는 교회성장 프로그램이 아니요 바로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그 말씀이 영혼의 평안과 견고한 믿음과 자유를 준다.

 

가정교회를 알고 내가 변화되어 가고 있고 성도들이 행복해 하는 교회가 되어가니 감사할 뿐이다! 가정교회는 어느 분의 말처럼 ‘조용하지만 강렬한 무혈 종교혁명’이며, 섬김과 순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거듭남이며, 한국과 전인류에게 큰 은혜와 축복으로 기록이 될 것이며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을 확신한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느리지만 꾸준하면 경기에서 이긴다.

No Cross, no crown(glory).

십자가 없이 영광이 없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31-32)

 

이경호|호산나교회(이스트우드)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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