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와 백신 접종 효과
Delta' Variant Of COVID-19 Mutates Into 'Delta Plus'
 
크리스찬리뷰
▲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시드니 광역권에 봉쇄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쇼핑센터에는 인적이 뚝 끊겼다.(혼스비 웨스트필드 쇼핑센터)     © 크리스찬리뷰


델타 변이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난 6월 26일(토)부터 시드니 광역권을 포함한 센트럴코스트, 울릉공, 블루마운튼, 쉘하버 지역 등에 7월 9일(금) 자정까지 2주 동안 록다운을 실시했다. 그러나 계속 확진자가 급증하자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는 30일(금)일까지 연장, 4주 동안 록다운을 실시 중이다.

 

이에 본지는 델타 바이러스와 코비드 백신 접종 효과에 대해 전문기관의 보고서를 입수하여 게재한다. <편집자>

 

인도에서 처음 발생한 ‘델타’(Delta) 변이 바이러스의 전 세계 확산이 거세지고 있다. 델타 변이는 지난해 10월 인도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나,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알파’(alpha) 버전과 비교하여 50퍼센트 이상의 강한 감염력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비교하면 ‘델타 플러스’ 돌연변이는 전파력뿐만 아니라 백신에 대한 내성이 더 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델타 플러스 변이’가 이미 인도 3개 지역을 포함하여 미국, 영국, 중국, 일본까지 감염이 확산되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추이로 볼 때 유럽연합기구는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력을 8월경에는 90%까지 전파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기존 델타 변이의 전파력도 ‘알파(영국) 변이보다 60% 빠른 반면, ‘델타 플러스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도 전파력뿐만 아니라 돌연변이 성격이 더욱 강한 변이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상이 고열과 기침, 후각이나 미각의 감각 상실, 혹은 감소로 특징되는 반면, 델타 변이(Delta Variant)의 주요 증상은 아래와 같다.

 

△콧물(runny nose) △인후통(sore Throat) △두통(headache)

 

현재까지 알려진 델타 플러스 변이에 대한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인도 전역은 두 번째 대규모 감염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버전인 '델타 플러스'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더욱 공격적인 B.1.617.2 변종의 돌연변이 바이러스다. 이것은 COVID-19 질병을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의 K417N 돌연변이로 특징되어진다.

 

▲ 코로나균     

 

2.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침입하여 감염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며, K417N 돌연변이는 면역 탈출 또는 면역 회피와 연관되어 있거나, 백신이나 모든 형태의 약물 요법에 덜 민감한 것이 특징이다.

 

3. 인도 정부는 '델타 플러스' 변이가 올해 3월부터 존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시점에서는 그렇게 우려할 만한 변이가 아닐 것이라고 여겼고, 그 존재를 감지하여 글로벌 코로나 바이러스 19 데이터 시스템에 제출했다.

 

4. Public Health England에 따르면 지금까지 K417N 돌연변이를 가진 63개의 B.1.617.2 게놈이 확인되었으며, 그중 6개는 인도에서 왔다. 영국에서 확인된 '델타 플러스' 사례는 36건이며 미국에서는 최소 85건이 보고되고 있다. 특이할 만한 사항은 두 번째 백신 접종 이후 14일이 지난 시점에서도 영국에서는 두 건의 감염 사례가 발견되었다는 점이다.

 

▲ JTBC 뉴스 영상     

 

©Markus Spiske 


5. 그러나 새로운 변이에 대한 보고가 아직 낮고 질병의 심각성에 대한 데이터는 더욱 확보되어야 하지만, Anurag Agrawal, Delhi의 CSIR-Institute of Genomics and Integrative Biology 소장(IGIB)은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받은 다수의 혈장 검사를 통하여 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 면역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6. CSIR-IGIB 과학자인 Vinod Scaria는 K417N 변이가 현재 유럽, 미국 및 기타 아시아 국가에서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므로 해외 여행은 좀 더 제한적일 필요가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가 국외 다른 지역으로 더욱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7. '델타 플러스' 변이는 최근 인도에서 승인된 단일 클론 항체에도 내성이 있음을 나타내었다. 이 단일클론항체 칵테일인 Casirivimab과 Imdevimab은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부착되어 체내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인체가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항체와 유사한 특성이 있지만 델타 플러스 변이는 이러한 항체작용에도 내성을 가지고 있다.

 

8. 푸네과학교육 연구소(Pune's Institute of Science Education and Research)의 Vineeta Bal 교수는 치료에 대한 PTI 내성이 심각성을 나타내지 않는다고 밝히고, 또한 새로운 변이에 감염된 개인이 생성하는 중화 항체의 질과 양이 돌연변이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9. 지난해 10월 인도에서 처음보고 된 COVID-19의 '델타' 변종은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알파' 버전보다 이미 40~50% 더 강한 전염성이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AY.1 또는 'Delta plus' 이름의 델타 플러스 돌연변이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돌연변이 종의 하위 라인이다.

 

10. 현재 코로나 19 백신들이 '델타'변이에 대해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 중에 있다. 일부 AIIMS 연구결과에서는 두 번째 백신 접종 후에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함을 보고했으나, Lancet에 발표된 연구서신에서는 Covishield (AstraZeneca 백신) 두 번째 백신 접종 후 79%의 예방 보호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기도 했다.〠

 

<출처= 국가지정 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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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6 [15:26]  최종편집: ⓒ christian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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