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대형 신인’의 탄생 신예 아이돌 그룹 '루미너스'

스티븐, 호주 출신 한인 1.5세대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1/09/27 [15:47]
▲ 지난 9월 9일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4인조 아이돌그룹 ‘루미너스’. 멤버 중 스티븐(오른쪽부터 2번째)은 5살 때 부모와 호주로 이민 온 한인 1.5세대로서 동포사회에서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WIP     


4인조 신예 아이돌그룹 루미너스(LUMINOUS)가 첫번째 미니앨범 'YOUTH'(유스)를 발매하고 지난 9월 9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루미너스는 정영빈, 마수일, 스티븐, 정우빈으로 구성된 4인조 보이그룹이다.

 

특별히 스티븐(21)은 다섯 살때 부모와 호주로 이민 온 1.5세대로서 작사, 작곡, 편곡 등을 맡아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 주고 있으며, 서브보컬과 랩 등 두 가지 포지션을 소화하는 만능 멤버로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루미너스는 데뷔 앨범 ‘YOUTH’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RUN (런)’의 뮤직비디오 본편까지 공개하며 데뷔 직후 공식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이례적인 화제성을 이끌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실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끼, 우월한 비주얼, 다채로운 매력을 고루 갖췄으며 향후 글로벌 음악 시장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K팝 주자에 걸맞은 팀 완성도를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 8월 19일 프리 데뷔 앨범 ‘꿈을 꾸는 루미너스’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던 루미너스는 이번에도 독보적인 행보를 걸으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를 비롯한 다수의 케이팝 아티스트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바른손더블유아이피의 김성은 대표가 제작한 아이돌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YOUTH’ 활동에 거는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소속사 바른손더블유아이피는 “대만을 비롯한 태국, 미국 등 해외의 주요 매체들이 지난 9일 데뷔한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와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유스)를 집중 조명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14일 방송된 SBS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유스) 타이틀곡 ‘RUN’(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데뷔 무대에서 루미너스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빛’이라는 의미처럼 무대를 환하게 밝혔다. 세련된 비주얼과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루미너스는 패기있고 창조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 데뷔와 동시에SBS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한 루미너스. ©WIP     

 

▲ 호주 출신 한인 1.5세대 스티븐 ©WIP     


루미너스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한편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주에서 10학년을 마친 스티븐 김(2000. 1.17)은 2015년 JYP(박진영)에서 캐스팅되어 2년 후 현 바른손 더블유아이피(WIP)로 옮겨 지난 달 9일 데뷔했다.

 

스티븐은 재학시 시드니순복음교회 학생부에 출석했던 열정적인 신앙을 가진 젊은이로서 한국의 바쁜 일정속에서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취미는 목공 조립이라고 알려져 있다.

 

야후 대만을 비롯한 사과일보, 자유시보, 나우뉴스, MSN 등 대만의 주요 음악 매체 및 매거진은 루미너스에 대해 ‘무서운 성장세가 기대되는 신인’이라 높게 평가하며 그들의 데뷔 소식을 알렸다.

 

대만의 유명 예능 프로그램인 ‘쇼비즈 완전오락’의 공식 SNS 채널도 루미너스의 데뷔 행보를 언급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태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해외 매체 또한 9일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 잡을 루미너스를 주목하며 다양한 기사들을 쏟아냈다.

 

이외에도 태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매체와의 인터뷰도 연이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루미너스가 앞으로 선보일 글로벌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타이틀곡 ‘RUN’의 뮤직비디오 영상(www.youtube. com/watch?v=Y7kTjHt7SmI&list=RDY7kTjHt7SmI&start_radio=1)은 공개된 지 2주일 만에 93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권순형|크리스찬리뷰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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