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간에 핀 꽃마다 눈이 즐겁고
꽃에게로 다가가면 빛깔에 향기에 찔려
삐거나 부은 마음 화나거나 불평하는 마음 금새 환해지고 선해지고 생기가 돌고 기운이 차니
부디 아무 꽃이라도 찾아가 꽃침을 맞고 볼일.
어느 날 사람들은 말할 것이다 “아, 마음도 참 곱다.”
글|김명동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사진|권순형 발행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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