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주예수교장로회 북노회 종교개혁 507주년 연합예배 및 세미나 가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4/11/22 [10:54]

 

대양주예수교장로회 북노회는 지난 10월 27일(주일) 오후 4시, 오직주의은혜로교회(담임목사 김해진)에서 종교개혁 507주년을 기념하는 연합예배 및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연합예배는 오직주의은혜로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총회장 김종찬 목사(총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안성민 목사(시드니제자교회)는 ‘종교개혁과 오늘의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종교개혁 정신의 현재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종교개혁 세미나는 첫 번째 강사인 주경식 목사(알파크루시스대학교 교수)가 ‘종교개혁의 유산: 칼빈의 구원의 확신 교리와 성화’를 주제로, “이신칭의만 강조한 나머지 성화를 잃어버린 한국교회의 성화관과 종교개혁신학이 강조한 구원의 확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두 번째 강사는 홍상은 목사(시드니혜림교회)가 ‘종교개혁과 윌리엄 틴데일의 성경 번역의 삶’을 주제로, “종교개혁 시대 성경 번역의 의미와 틴데일의 헌신적인 삶을 조명”했다.

  

이날 종교개혁기념 연합행사에 참석한 성도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친목을 도모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모임도 마련되어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이번 행사로 종교개혁의 신앙적 유산을 되새기고 이민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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