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깨우는 새들의 노래’ 출판기념회

유성자 권사 저서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1/02/28 [14:14]

믿음의 사람이 풀어낸 세상이야기: ‘아침을 깨우는 새들의 노래’라는 제목의 시·산문집을 출간한 유성자 권사(시드니한인연합교회)가 지난 2월 19일 오후 4시 시드니한인연합교회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지태영 목사(시드니한인연합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출판기념 감사예배는 손아브라함 목사(순복음은혜교회)의 기도에 이어 지태영 목사는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말과 글을 주셨다. 노래할 수 있는 특별한 권한을 주셨다”며 “필자는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기에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열린 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 목사는 “이 책을 보면 마음속에 평화가 생길 것이다. 이민사회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글로 표현한 것에 감사한다”며 “잠자는 영혼들을 깨우는 글”을 계속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부 순서는 최종대 목사의 사회로 저자의 약력과 가족이 소개되었으며, 이기순 회장(호주한국문학협회)이 인사한 후 한국(마산)에서 발행되는 문예지 ‘시와 늪’에서 ‘통일의 바다’로 이달의 작가로 선정된 유성자 권사에게 이기순 회장이 기념패를 전달하고 김화용 총무가 ‘통일의 바다’ 시를 낭독했다.

출판기념회는 임현선 교수의 축가, 김영수 영사(시드니총영사관), 김병일 회장(시드니한인회), 정해명 회장(대양주총연합회)의 축사가 있었고 이혜숙 시인(낭송가)의 시낭송, 김연희 양의 바이올린 독주(타이스의 명상곡)와 함께 전경희 사장(호주동아일보)의 독후감이 이어졌고 가족을 대표하여 노시중 장로가 인사한 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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