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마약중독자가 백만장자 되다

11개 회사 건립한 밥 윌리엄슨 간증/교통사고 치료 중 복음받고 변신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입력 : 2011/06/17 [08:22]
▲     ©크리스찬투데이
오늘날 같은 초 장기 경제난 시대에 사람들은 밥 윌리엄슨<사진> 같은 크리스천 비지니스맨의 성공미담에 다시 귀기울이기를 원한다.

윌리엄슨의 소년시절은 한 마디로 암흑천지였다. 한창 나이인 15살 무렵 그는 알콜중독자가 돼 있었고, 19개 학교를 줄이어 거쳤으며 간신히 고교 졸업은 했으나 헤로인과 메틸알콜 정맥주사 등 약물에 중독됐다.

성격까지 폭력적이 되어 357매그넘 총기를 소지한 뒤 무장강도죄로 전과자가 됐고, 반사회성 행각으로 군대에서 강퇴당했고 패리쉬 교도소에서 지내기도 했다. 결혼했지만 이혼하자 가족은 모두 그를 포기해 버렸다.

친구 하나 없고 수중에 돈 한푼 없는 홈리스로 살던 그는 22세때 자살이 유일한 옵션이라고 생각하고 총 방아쇠를 당기려는 마음만 갖고 있엇다. 하지만 끔찍한 교통사고에 연루되어 인자한 간호사의 치유를 받으면서 그의 운명은 영원히 바뀌었다.

장기회복을 받을 동안 그는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찾으면서 술과 마약 등 과거의 모든 악을 떠나기 시작했다. 그는 노동일로 밑바닥부터 시작, 건실하고도 지혜롭게 지내면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대성공의 지름길이 됐다.

그러나 갑작스런 성공이 눈사태가 되어 유혹을 받자 교만과 탐욕에 빠져 돈에 중독됐으나 술과 마약을 탈피하듯 재탈피했다. 재혼한 뒤 40년째 건실한 가정생활을 하면서 슬하에 3 자녀와 7명의 손자손녀를 두었다.

첨단 배식기술회사인 호라이즌 소프트웨어인터내셔널을 비롯한 11개 회사를 세웠고 현재 윌리엄슨그룹USA의 회장인 그는 가장 최근 플로리다 탤러해시 플란테이션의 4천700에이커 땅에다 3500만달러 규모의 하니레이크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러키스트릿의 미러클>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한 윌리엄슨은 2006년도에 수백명의 기업인들 가운데서 그위넷 비지니스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그위넷상공회의소는 국내 3번째 규모이다.

아울러 그는 최근까지 11년간 큐티자료인‘오늘을 위한 말씀’디보션을 써왔다.
 
 
출처ㅣ미주 크리스찬투데이(발행인:서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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