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영입 주도자들 목사 면직할 것"

김철영/뉴스파워 | 입력 : 2011/06/26 [20:00]
예장개혁 장세일 부총회장측은 예장전도총회를 영입하는 데 앞장을 선 총회장 조경삼 목사, 총무 정해송 목사, 개신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조경대 목사 등을 목사면직하기로 결의했다.
 
장세일 부총회장측은 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하고, 총회 임원회의 고발로 총회 재판국에서 이들을 목사 면직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1일 열린 영입감사예배에서 순서를 맡았던 목회자들에 대해서도 목사 면직을 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전도총회 영입측이 <정통개혁공보>라는 이름으로 신문을 발행하면서 전도총회 영입에 찬성하지 않은 노회와 교회들의 허락을 받지 않고 축하광고를 게재한 것에 대해서는 각 노회와 개 교회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일 부총회장측은 전도총회 영입에 찬성한 교회는 116개 교회밖에 되지 않으며, 전도총회 영입을 반대하는 측은 1204개 교회이고, 중립은 21개 교회라고 밝혔다.
 
 

김철영ㅣ뉴스파워/기사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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