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제일교회 창립 31주년 기념예배 및 부흥성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1/06/27 [12:23]

시드니제일교회(담임목사 조삼열)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부흥성회를 갖고 지난 31년 동안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지난 6월 19일 동교회당에서 조삼열 목사의 인도로 열린 기념예배에서 주승정 장로는 “영혼구원에 힘쓰는 교회, 말씀과 기도로 살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으며, 조삼열 목사는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마 16:13-20)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행함보다는 존재를 중요시하는 성도와 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미국 워싱톤 DC 북쪽 슬럼가에 세워진 작지만 미국을 움직이는 강한교회 ‘세이비어교회’ (담임목사 고든 코스비)를 소개하며 “교회는 바른 신앙고백 위에 세워지는 것이다. 시드니제일교회가 주님의 교회, 참된 교회가 되려면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생생하게 가르쳐지고 전파되고 그것을 통해 사람들에게 증거하고 가르칠 때 교회가 바로 세워진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복음을 전하는 교회, 전도에 힘쓰는 교회, 구제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때 바른 교회가 세워진다. 31년 동안 어려움도 많았고 음부의 권세는 계속 공격하지만 교회는 신앙고백 위에 세워지고 기도로 이끌어가야 한다”며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면서 기도할 때 바른 교회가 세워진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동교회는 정인수 목사(미국 아틀란타 한인연합장로교회)를 강사로 초청,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동교회당에서 창립기념 부흥성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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