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트 목사 별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1/08/04 [10:55]
복음주의 신학자인 존 스토트 목사가 7월 27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스토트 목사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하고  런던
올소울스 성공회 교회에서 목회했으며 그외에 대학생 선교단체인 IVF를 이끌면서 개신교계의 지도자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바나바 컬리지에서 저술활동을 해왔다. 

영국성서공회와 복음주의연맹의 회장을 역임했고 제3세계 기독청년들을 위해 복음주의문학재단을 설립한 그는  그리스도를 전하는데 일평생을 헌신했다.평생 독신으로 지낸 스토트 목사는 1974년 열린 로잔대회에서 로잔언약 입안자로 초안을 작성했고 2005년 타임지(誌)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올랐다.

신학자이자 훌륭한 저술가이기도 했던 존 스토트 목사의 저서로는 <기독교의 기본진리>,<그리스도의 십자자>,<성경 이해>,<로마서 강해> 등 50여 편이 있다. 

스토트 목사는 묵상과 기도, 성경 연구, 복음주의 운동을 펼쳐온 20세기의 세계적인 영적 거장 중 한 사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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