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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부부애를 확인하고 몰랐던 진실된 마음을 찾아가면서 다시금 건강한 부부관계로 회복하기 위한 두란노 부부학교 1기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브리즈번한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정회성 선교사(미국 얼바인 온누리교회 회복사역팀장)와 이주성 원장(비뇨기과전문의, 두란노 부부학교 강사)을 강사로 열린 부부학교는 ‘부부 차이’ ‘부부 대화’ ‘부부 치유’ ‘부부의 성’을 주제로 가정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부부 간의 차이를 발견하고 인정해 주며,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로 하나 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자녀 양육을 포함하여 부부 안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현안 문제들을 어떻게 다뤄가야 할지에 대한 지혜를 얻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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