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성서침례교회

교회 창립 30주년 및 가정교회 전환 감사 집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2/03/26 [11:44]

시드니성서침례교회(담임목사 김진수)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3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우철 목사(달라스 예닮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 가정교회 부흥회를 개최하는 한편 가정교회 전환 감사집회를 가졌다.  

‘주님의 소원을 이루는 교회’를 주제로 열린 금번 집회는 김진수 목사의 인도로 주일연합목장 예배를 3일 오후 1시에 동교회당에서 가졌으며, 최영기 목사(국제가정교회 사역원장, 휴스턴서울교회)의 영상 축하 메시지, 10개 목장의 목자 서약 및 임명식을 가진 후 이우철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우철 목사는 ‘주님의 소원을 이루는 부흥’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주님이 원하시는 부흥은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교회가 성장하게 되며, 회개없는 부흥은 없다”며 “교회를 죽이는 신앙은 내 나름대로의 신앙이다”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부흥은 삶의 변화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통회하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의 능력을 체험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진정한 성도는 시간의 소유권, 물질의 소유권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교회는 주일 연합목장 예배에 앞서 이우철 목사를 강사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부흥회를 가졌으며, 4일 오후 5시에는 가정교회 페스티발을 개최하는 한편, 3일과 5일에는 목자 목녀 간담회와 가정교회 목회자 부부 지역 모임을 가졌다. 

 

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 창립 16주년 감사예배

 

벨모아에 있는 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담임사관 이한상. 허성은)는 지난 3월 4일 오전 11시 창립 16주년을 맞아 동교회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참석한 130여 명의 성도들은 지난 16년 동안 교회를 성장케 하시고 축복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교회는 16년 전 캠시구세군 안의 한인사역으로 시작됐으며, 교회의 성장과 함께 사역의 범위가 확산되어 자체건물이 필요하게 되어 1996년 6월에 벨모아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세군교회는 교회만을 위한 교회가 아닌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매주 벨모아 초등학교에 ‘무료급식’을 제공하여 주고 있으며, 한인사회를 위한 ‘무료법률상담’, 빌라우드수용소 방문 등을 하고 있다.

또한 교회 내에 무료로 탁구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특히 ‘구세군 브라스밴드’는 한인사회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초청을 받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구세군교회는 버우드 웨스트필드 내에 있는 ‘Bakers Delight’에서 당일 판매하고 남은 빵을 받아 가까운 교회에 나누어 주고 있으며, 빵이 필요한 교회는 격주로 수요일 오후 7시까지 구세군 한인교회로 오면 가지고 갈 수 있다.

한편 3월 31일에는 구세군 가정단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계 선교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 주소 : 286 Burwood Rd. Belmore

- 문의 : 9759 6387, 0400 829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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