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교회, 가수 김민식과 함께 하는 콘서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2/07/31 [11:38]
동산교회(담임목사 황기덕)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7월 7일 저녁 7080 가수 김민식 함께 하는 행복콘서트를 동교회당에서 열었다.

교민들을 위해 마련된 금번 콘서트는 온통 아픔과 고통의 기억으로만 가득했던 춘천을 떠나 1977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라는 자작곡으로 가수로 데뷔하여 가요계 정상에 올랐던 김민식 씨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달콤한 목소리와 함께 열정적으로 노래하며 우리 곁을 행복전도사로 찾아왔다. 
 
▲ 행복을 나누는 김민기 전도사    © 크리스찬리뷰

김민식 씨는 콘서트에 앞서 “낭만세대의 힘을 잃지 말자”며 “이민의 삶 속에 역동성을 불러일으키는 노래를 오늘 저녁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말하고 ‘연가’를 첫 곡으로 들려 주었다.
 
▲  참석자들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 크리스찬리뷰

김민식 씨는 자신을 “행복을 깨우는 메신저, 유통기간이 지난 꽃미남”이라 소개하여 청중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으며 자신의 히트곡인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를 비롯한 ‘10월의 멋진 날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나는 행복합니다’ 등의 통기타 가수 시절의 히트곡과 추억의 건전가요들을 부르며 꿈과 열정, 행복을 전달했다.
 
▲ 김민기 전도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참석자들     © 크리스찬리뷰

이어 김민식 전도사는 다음 날 저녁 ‘행복한 찬송꾼 만들기’ 집회를 가졌는데, 김 전도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찬양은 △존재의 목적 △영원한 사역 △고백의 절정 △거룩한 소통 △최고 예물 △궁극적 이김 △전천후 행복 △감사의 완성 △팔복의 구현 △지혜의 경영이다” 라고 정의하며  찬양은 “△기쁨으로 △묵상하며 △한결같이 △성품으로 △지식으로 △소망 중에 △다윗처럼 찬양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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