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비전교회 창립 13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2/08/28 [10:32]
시드니비전교회(담임목사 서영민)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지난 8월 26일 오후 4시 동교회당에서 가졌다.
서영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우광진 목사(희면교회)의 기도, 디모데 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최효진 목사(갈릴리교회)는 ‘즐겁게 일하는 사람’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맡겨진 일을 즐거이 하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맡겨진 일을 즐거이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을 공급받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영민 목사는 임직자들을 소개하고 임직자와 성도들로부터 서약을 받은 후 조삼열 목사(시드니제일교회)가 명예 임직자를 위해 기도하고 안수위원들과 안수기도를 드린 후 이들이 동교회 임직자가 된 것을 선포하고 임직패를 증정했다. 김석호 목사(삼일교회)는 축사를 통해 “꿋꿋이 지난 13년을 이어온 것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임직자들은 최후의 직으로 생각하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진 목사(소망교회)는 “임직자들은 자신이 나무에 붙어있는 가지다라는 자세로 교회와 목회자를 잘 섬겨달라”고 말하고 “성도들은 직분자들을 존중하고 위하여 기도해 줄 것”를 권면했다. 답사에 나선 이홍길 안수집사는 “낮은 자세로 교회를 위해 충성하고 이웃에 모범이 되며, 섬기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다짐했으며, 황기덕 목사(동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명예 임직자> 장로 : 조재신, 권사 : 조혜란, 안수집사 : 김문한, 민병완 <임직자> ·안수집사 : 안진호, 이홍길, 임현수 ·권사 : 곽현아, 김한정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