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교회 창립 감사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2/09/26 [19:30]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나눔과섬김교회’(담임 홍성기 전도사) 창립 감사예배가 지난 9월 2일 오후 4시 동교회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스트우드 초등학교 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김광호 목사(캔버라한인장로교회)의 사회로 열린 창립예배는 히스스토리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김측도 장로의 기도, 시드니중앙장로교회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주정오 목사(열린문교회)는 ‘참된 종 이사야 같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친히 '나의 종'이라 부르셨던 이사야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사역자와 교회가 되기를, 그리고 이사야의 사역처럼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여주는 사역자, 보여주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중기 목사(싱가폴나눔과섬김교회)는 “나눔과섬김교회는 뚜렷한 비전을 갖고 시작했으며, 일대일 성경공부를 통해 교인들을 양육하며,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이다”라고 말하고 “건강한 교회로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한다”며 축사에 대신했다. 
 
박명배 목사의 축도로 창립감사예배를 마친 후 홍성기 전도사는 “나의 꿈은 한 사람이라도 그리스도의 삶을 살 수 있게 세우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나눔과섬김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역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홍성기 전도사는 지난 1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교회가 이 세상에 희망이라고 믿으며,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교회를 통하여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을 확신하기에 자신은 교회를 세워가며 섬기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특별히 예수님의 명령 ‘가서 제자 삼는 일’에 목회에 초점을 맞춰 평신도 한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들어 교회를 세우고 나아가 이 세상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드니에 차세대가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위해 위해 세워진 나눔과섬김교회는 금년 1월 1일 이스트우드 퍼블릭스쿨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 개척되었으며, 그의 부친은 시드니 교계의 상징이랄 수 있는 홍관표 목사(시드니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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