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탈북자 북송 반대 침묵 시위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2/11/26 [11:38]
시드니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회장 김태현 목사)는 탈북자 북송 반대 침묵 시위를 지난 11월 1일(목) 12시부터 시드니 소재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가졌다. 이날 시위는 지난 9월 6일 중국 총영사관에 탈북자 북송 반대에 대한 성명서를 전달한 이후 두 번째 시위가 된다.


탈북자 북송 반대 침묵 시위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하여 격월로 첫 번째 목요일에 전 세계적으로 탈북자 북송 반대에 대한 집회를 열기로 하고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집회를 갖고 있으며 한국, 미국,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10월 16일 탈북자 북송반대를 위한 목사,장로,여성지도자 3천인 지도자단이 결성되기도 하였다.

이번 시위는 어느 특정 기관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위해 계속 홍보함으로써 한인들뿐만 아니라 타민족들도 연대하여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 집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시드니한인회를 비롯한 한인기관들과 교민들을 중심으로 확산시키며 한인사회 언론 뿐만 아니라 호주 언론에도 적극 홍보하여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다음 집회는 2013년 1월 3일 12시 정오에 시드니 주재 중국 총영사관(39 Dunblane St. Camperdown)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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