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총회 한상무 목사 안수식 가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2/11/26 [11:40]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 총회 오세아니아 지방회는 지난 11월 6일(화) 오후 6시 30분, 콩코드에 있는 시드니생명나눔교회에서 한상무 선교사에 대한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김중현 목사(예성 오세아니아 지방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안수식은 예배에 이어 목사 안수식, 권면과 축사, 기념메달 증정, 안수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희동 목사(예성 증경총회장)는 ‘어떤 목사가 되어야 하는가’(벧후 3:8~13)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양과 무늬만 있는 믿음이 판치는 말세의 이 시대에 거룩한 행실과 경건의 능력을 가지고 이단사설과 불의와 부정과 싸워야 하며,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고난이 닥쳐도 눈물의 기도로 이겨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회장 김중현 목사의 집례로 한상무 선교사로부터 서약을 받고 안수위원들이 안수기도를 드린 후 지방회장이 동 교단 목사가 된 것을 공포했다.

권면을 맡은 이봉준 목사(성결포럼 총재)는 “이제부터 목회자로 살아갈 때에 명예, 돈, 여자를 특히 조심하여야 하고, 사람에게 좋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여야 하며,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온유와 겸손한 예수님 마음을 가지고 전심으로 헌신하라”고 당부했다.

한상무 목사는 인사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리스도의 모델이 되는 사역자가 되겠다”고 말하고 오희동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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