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오세아니아주 한인침례교 총회 및 윤석전 목사 초청 연합성회 및 평신도 지도자 세미나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2/11/26 [11:42]
제7차 오세아니아주 한인 침례교 총회가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초대교회에서 열려 신임회장 김기태 목사(부활기도원), 부회장 김형섭 목사(뉴질랜드 파쿠랑가 사랑의교회), 총무 천용석 목사(브리즈번 쿠퍼루침례교회), 회계 이은성 목사(시드니중앙침례교회), 서기 정재식 목사(뉴질랜드 대흥교회)를 선출했다.  


오세아니아주 한인침례교 총회는 호주, 뉴질랜드, 피지등 3개 국가 24개 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과 거리상 자주 모이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금번 총회를 통하여 목회자들이 서로 갖고 있는 영적  달란트를 나누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금년에는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를 강사로 초청, 14일부터 16일까지 오전 시간은 목회자 부부 및 평신도 지도자 세미나를 시드니성결교회에서 갖는 한편 저녁시간에는 시드니 영적 각성을 위한 연합성회를 가졌다.

윤석전 목사는 캠시 오리온센타에서 열린 성회 첫 날, 에베소서 6:10~13, 요한일서 3:8에 근거하여 말씀을 전하며 “죄를 지으면 마귀에게 속하고 그 결과는 결국 지옥이다. 다른 것은 다 실수해도 신앙생활만큼은 실수하면 안된다. 천국과 지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천국에 가느냐, 지옥에 가느냐가 최고의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이런 관심사가 있을 때 신앙생활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윤 목사는 “천국에 대한 관심사가 없는 사람은 아주 위험한 사람이다. 천국에 관심사가 있어야 예수를 잘 믿을 수 있다. 교회만 오면 구원받을 것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를 회개해야 구원받는다.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게 만들어 지옥 보내는 원수가 마귀임을 깨닫고 그 마귀의 궤계를 이겨야 한다”고 말하고 “오직 죄와 마귀를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예수밖에 없으니 예수로 승리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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