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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여 동안 영국 오페라단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12월 귀국한 테너 김재우 귀국 독창회가 오는 3월 16일 저녁 윌로비연합교회당에서 크리스찬리뷰(발행인 권순형) 주최로 열린다.
김재우는 금번 독창회에서 독일·프랑스·한국 가곡과 함께 이태리 칸초네 그리고 유명 오페라 아리아 등을 부르게 되며, 소프라노 권혜승(오페라 오스트렐리아 주역 가수)이 찬조 출연한다. 반주는 변은정(시드니 콘서바토리움 반주과 강사)이 맡았다. 한편 김재우는 나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한센인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독창회 수익금 전액을 맥켄지한센선교회(이사장 최승일 목사)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가스펠피아노, 아카시아(AKCA), 호주동아일보가 후원하는 독창회 일정 및 김재우 프로필은 아래와 같다. <김재우 프로필> ·영국 국립 오페라단 동양인 최초 주역 ·오페라 오스트렐리아 한국인 최초 주역 단원 ·영국 왕립 대학 석사 ·호주국립대학 학사 ·유럽·한국·호주·뉴질랜드에서 수백 회의 오페라와 콘서트 공연 ·2000년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 ·호주 맥도날드 아리아 콩쿨 우승 2000년 ·호주 메트로 폴리탄 파운데이션 콩쿨 우승 1996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25주년 기념 콘서트 독창자 <독창회 일정> ·일시 : 2013년 3월 16일 (토) 오후 7:30 ·장소 : Willoughby Uniting Church (10 Clanwilliam St, Willoughby) ·티켓 : $30 ·문의 및 예매처 : 크리스찬리뷰 (0417 377 577) 가스펠피아노 (9809 5000)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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