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순복음교회 이장균 목사 초청

2013 신년 축복 금식성회 가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01/28 [12:07]

시드니순복음교회(담임목사 정우성)는 2013 새해를 맞아 ‘쿠라종기도원’에서 1월 1일부터 3일까지 이장균 목사(순복음안산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 말씀과 금식기도로 새해를 시작하려는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축복 금식성회(이하 성회)를 은혜 중에 가졌다.

지난해 8월 구입하여 대대적인 수리와 보수공사로 새롭게 단장한 기도의 동산 ‘쿠라종기도원’에서 열린 이번 성회에서 이장균 목사는 ‘새롭게 시작하자’, ‘라이프 스타일을 바꾼 야곱의 축복’, ‘못듣는 사람의 귀가 열리며’, ‘소중한 사람’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넘어지고 실수할 때도 있지만 낙심하지 말고 다시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걸음을 정하시고 기뻐하신다”고 강조했다.

이장균 목사는 ‘새롭게 시작하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새로 시작하라고 새해를 주셨다. 인간은 두 종류의 텐트 속에서 사는데 하나는 만족(content), 다른 하나는 불만족(discontent)이라는 텐트 속에 살고 있다”며 “올 한해를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하나님 은혜에 만족한 가운데 살아가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늘 불평, 불만하고 원망하며 괴롭게 살기를 원하는가”라고 반문하며 “하나님은 새로 시작할 때에 이전 것은 전혀 기억하지 않고 과거에 잘못했던 것에 대해 책망하지 않고 뒤를 돌아보지도 않으신다.”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새로운 믿음을 갖고 시작해야 한다.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시작해야 한다. 살다보면 넘어질 때도 있지만 다시 일어나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이기는 자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이다. 다시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인도하시고 함께 하신다”라고 역설했다.

시드니순복음교회 ‘쿠라종기도원’은 10만 평의 넓은 대지위에 본관을 중심으로 20동의 건물과 실내수영장, 테니스장과 함께 객실 6개의 게스트하우스가 구비되어 있어 기도와 묵상과 쉼을 위한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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