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순복음교회 두상달 장로, 김영숙 권사 부부 초청 가정생활 세미나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02/27 [16:37]
▲     © 크리스찬리뷰


 
 
 
 
 
 
 
 
 
 
 
 
 
 
 
 
 
 
 
시드니순복음교회(담임목사 정우성)는 가정문화을 운영하며, 국내 1호 부부 가정 사역 강사로 가정 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두상달 장로와 김영숙 권사를 강사로 초청 지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동교회 대성전에서 가정생활 특강 세미나를 가졌다.

사흘간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에서 두상달·김영숙 부부는 ‘행복한 가정, 행복한 일터; ‘가정도 경영이다’ ‘아름다운 인생설교’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부부 간의 삶과 갈등을 사례별로 짚어주고 명쾌한 대안을 제시했다. 

두상달·김영숙 부부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 결혼한 부부가 같이 살면서 다투는 것은 당연하다. 서로 다른 부부일수록 자녀들은 우수한 기질을 받기에 축복인 셈이다. 부부 싸움은 한마디로 '마사지'인데-마-마주보고, 사-사랑하며, 지-지지고 볶는 것이다. 부부가 다른 것은 서로 다를 뿐 틀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서로 같은 사람끼리는 다양성이나 창의성이 없다. 결혼할 때는 상대방에 대해 거의 100% 만족하지만 이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기에 만족도가 서서히 감소한다. 하지만 결혼은 완벽한 사람들의 만남이 아니라 부족한 사람들끼리 만나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돕는 배필로 이해하고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며 상대를 바꾸려고 하지 말고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서로 노력해야 원만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며 “남자는 일반적으로 경쟁적, 진취적이고 어느 곳에서든 정상에 있기를 원해 일을 이룩한 후 성취감으로 행복을 느끼고 여자는 사랑받는다던가 배려받는 상호 관계적인 정서적 욕구가 채워져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두상달·김영숙 부부는 “우리를 누구보다 잘 아시는 하나님이 가장 알맞는 배우자를 선택해 주셨다는 믿음으로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서로 보완해 나갈 때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고
광고

  • 포토
  • 포토
  • 포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