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주 복음화 위한 선교전략 마련, 차세대 지도자 세우기로

호주ㆍ뉴질랜드 대양주성결회 총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03/26 [11:09]

호주·뉴질랜드의 지역적인 특성에 따른 보다 효과적인 이민목회와 선교전략의 시대적인 요구에 합당한 총회구성에 따라 지난 3월 11일(월)~13일(수) 라켐바 소망교회 교육관에서 제2차 대양주성결회 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성결대학교(원)를 졸업하고 예수교대한성결교회, CMA, 아시안 아웃리치, Churches of Christ, 호주 연합교단에 소속되어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피지와 해외 선교지에 파송되어 이민 목회와 선교하는 25개 교회와 1개 단체가 참여했다. 총회는 43명의 회원과 준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차 대양주성결회 총회를 위한 1부 예배에서 임원혁 목사(총회장, 아시안 아웃리치 대표)는 사도행전 16장 6절~10절의 말씀을 통해 ‘복음으로 동역하는 자’라는 제목으로 “사도 바울은 영혼 구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면서 바나바와의 갈등”을 넘은 것처럼 “대양주 지역에서 이민 목회와 선교를 하는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동업자도 아니고 동반자보다 더 한마음이 되는 동역자로서 복음을 전파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총회의 임원선거에서 총회장으로 연임된 임 목사는 “대양주의 토양에 알맞은 실제적으로 필요한 이민목회와 선교전략을 수립하는데 힘쓰고 호주, 뉴질랜드, 피지를 넘어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데 필요한 사명자를 총회차원에서 지원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생명구원을 하는데 목회와 선교에 온 마음을 쏟아 대양주 지역선교를 감당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 임원으로는 총회장 임원혁 목사, 총무 박주현 목사(히스토리교회), 서기 이승현목 사(뉴질랜드, 한마음한뜻교회), 회계 박종철 목사(노스타라므라언약교회)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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