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은옥 권사 초청 간증집회

시드니ㆍ골드코스트ㆍ브리즈번 지역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05/28 [15:44]


 
 
 
 
 
 
 
 
 
 
 
 
 
 
 
 
 
 
 
 
 
 
크리스찬리뷰와 열린문교회가 공동개최한 고 강영우 박사 부인 석은옥 권사 초청 간증집회가 지난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시드니(열린문교회, 시드니제일교회, 시드니제일교회)를 비롯한 골드코스트(골드코스트순복음교회), 브리즈번(브리즈번순복음교회) 지역에서 열려 ‘순종하여 받은 축복’,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을 이길 수 있다’란 제목으로 자신의 삶과 성공적인 자녀교육에 대해 간증했다. 

석은옥 권사는 51년 전 소년 강영우와의 만남을 소개하는 한편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많았던 시대에 맹인과의 결혼이 쉽지 않았지만 이제까지 행복하지 않았던 기억이 없었다며 남편과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회상했다.

  석 권사는 남편으로 인해 감격적인 순간들이 많이 있었는데 “피츠버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때 박사복을 입은 남편을 총장 앞으로 안내하면서 느꼈던 보람과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특별히 남편이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에 임명되었을 때 부시 대통령 앞으로 그를 안내할 때 느낀 감회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석 권사는 “남편 강 박사가 이 땅에서의 삶도 아름다웠지만 죽음을 받아들이고 마지막 준비를 잘 해 준 것을 가족들은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4개월 동안 조금씩 인생을 떠나는 준비를 하며 인생의 마지막을 신앙인으로서의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했다고 간증했다.

<관련기사 p.20~p.24 석은옥 권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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