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바트제일교회 담임목사 취임식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08/31 [22:57]
호바트제일교회 담임목사 취임식이 브라이언 콜 목사(Rev. Brian Cole, 호주연합교회 타스마니아노회장)의 사회로 지난 8월 3일 오후 2시 동교회당에서 개최되었다.
 

 G2A찬양팀의 찬양과 경배, 노회장의 환영인사. 성경봉독(Rev. Rosalind Terry, 구은영 권사), 솔리데오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로드 페피에이트 목사(Rev. Rod Peppiatt)는 ‘가치있는 삶’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로드 목사는 “바울은 가치있는 삶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고,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고 잘 살기 위해 서로 돕는 삶이다”라고 말하고 최근 호주 사회학자들과 작가 휴 맥케이는 “좋은 삶이란 단순히 타인에게 유익이 되고 섬기는 삶이다”고 그의 저서 ‘The God life’에 썼다고 전했다.

로드 목사는 “가치있는 삶이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고 돕는 삶이다”라고 강조하고 “취임하는 최경호 목사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이 말씀을 가슴에 품고 호바트 땅에서 주님의 백성들로 함께 성장하기를 기도한다”고 기원했다.

이어 이광호 집사의 취임문답, 노회장의 취임기도와 취임선포, 심선희 집사의 취임응답이 있었고 최경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믿음, 사랑, 소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회 철학이다. 호바트제일교회를 섬기면서 교회에 속해 있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믿음, 이웃을 향한 진실한 사랑, 영혼을 위한 참된 소망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예수께서 바라고 원하는 참된 교회의 모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들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잘 인도하는 선한 목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정직과 성실로써 감당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으며, 노회장의 축도로 취임예배를 마쳤다.

캔버라성일장로교회를 담임했던 최경호 목사는 호바트제일교회로부터 청빙을 받고 지난 7월 1일 동교회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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