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시드니에 선교의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수익금 우즈베키스탄 농아 국가 축구단 후원금으로 사용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10/28 [18:47]
명품 보컬리스트 가수 박기영이 선교의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시드니에 온다.
 

11월 2일 저녁 7시 시드니 타운홀에서 열리는 박기영 콘서트에서는 박기영의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감성짙은 보이스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노래들로 선교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양주의료선교협회(이사장 박승천, 이하 OMMA) 이사회가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전 좌석 $25이며, 수익금 전액은 이민교 선교사가 단장으로 사역하는 우즈베키스탄 농아 국가 축구단의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민교 선교사는 골수 원불교 가정에서 태어나 원불교 교역자가 되기로 예정된 코스를 밟던 중 소록도에서 한센환자들을 만나 예수를 영접하고 목사가 되었다. 

 
또한, 호주체육부장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후속 행사로 호주 농아축구 대표단 간의 국가 친선게임이 이어져 그 의미를 더한다.

티켓은 스트라스필드(덴탈 포커스 치과 병원, 고려병원), 이스트우드(나우병원, 라빈느 베이커리), 시티(코알라 유학원)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박승천 이사장은 “최근 OMMA는 정부로부터 공식적 NGO 단체 인정과 기부 및 헌금 등의 행사 활동에 해당해 세금 면제 허가를 받았다”며, “효과적으로 선교에 동역할 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 모든 경비는 대양주의료선교협회 이사진, 협력병원들, 사업체들의 헌금과 각 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의 후원으로 충당되었다”며, “함께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콘서트를 통해 대양주 교회들의 선교부와 단체 및 성도들이 모여 선교의 불꽃이 타오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박기영은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 라이터로 케이블 채널 tvN 클래식 경연 프로그램 ‘오페라스타 2012’ 우승 후 더욱 다양하고 깊어진 음악 활동으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당일 콘서트에서 박기영은 ‘마지막 사랑’, ‘그대 때문에’, ‘Dear’, ‘소원'’ 등 히트곡을 비롯해 ‘Caro nome’ 오페라 및 ‘주의 옷자락 만지며’ CCM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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