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우드 소명교회

‘구원의 확신’ & ‘가정문제’ 세미나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11/25 [15:19]
버우드소명교회(담임목사 서울식)는 인용태 목사(시드니신학대학 성서신학교수), 김훈 목사(호주가정상담대학장)ㆍ서미진 사모를 강사로 초청, 구원의 확신과 가정문제 세미나를 동교회당에서 개최했다. 
 


 
 
 
 
 
 
 
 
 
 
 
 
 
 
 
 
 
‘구원의 확신’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11월 9일, 16일)에서 인용태 목사는 ‘구원의 본질’과 ‘성숙한 그리스도인’을 소주제로 강의하며 “현대교회의 위기는 구원론의 혼돈에 있다. 구원에 대한 분명한 정립이 되어 있지 않아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불안과 무거운 짐을 안고 살아간다. ‘믿음으로 의롭게된다는 이신칭의는 기독교에서 중요한 믿음관이다. 그러나 이 이신칭의는 신앙생활의 출발점이지 결코 완성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인 목사는 “바울이 정립한 이신칭의 믿음관을 넘어 이신칭의로 얻게되는 더 성숙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믿음은 구약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피의 언약’을 맺는 것과 같고 신약시대에는 ‘결혼식’으로 비유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신앙의 삶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더불어 ‘언약적인 삶’을 사는 것이고, 신약시대에는 ‘결혼의 삶’으로 비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혼식을 올린 사람이 결혼의 삶을 살듯이 믿음으로 고백한 후 성도들은 신앙의 삶을 사는 것으로 구원의 확신을 갖게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인 목사는 “오늘날 교회는 천국가기 위한 ‘정거장’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갈 ‘전략거점’임을 인식하며 교회공동체에서 서로 격려하고 훈련받아 삶의 영역에서 거룩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김훈 목사와 서미진 사모 부부는 11월 23~24일, 30일, 12월 1일 등 4회에 걸쳐 ‘가정문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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