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남성합창의 묘미 선사

시드니장로성가단 가족 초청 연주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12/23 [12:39]
▲ 남성합창의 묘미를 선사한 시드니장로성가단      © 크리스찬리뷰

시드니장로성가단(단장 임성일, 지휘 이창근, 반주 김수영)이 개최한 가족 초청 연주회가 지난 11월 30일 저녁 시드니제일교회당에서 열려 비록 소수의 목소리였지만 세대를 초월해 웅장한 남성 합창 의 묘미를 선사했다. 

▲ 특별출연한 허경숙 집사의 플릇 독주      © 크리스찬리뷰

부단장 김승 장로의 인사로 시작된 연주회는 ‘아 하나님의 은혜로’ ‘주는 나의 목자’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부르는 가운데 허경숙 집사가 특별출연하여  플룻 독주를 했다.

이어 장로성가단은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곡 중 하나인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을 비롯 한국가곡 ‘향수’(김희갑 곡)를 연주했다.

▲ 특별출연한 테너 김재우의 열창      © 크리스찬리뷰

이날 테너 김재우는 뱃노래(조두남 곡)와 ‘오 거룩한 밤’(아폴프 아담 곡)을 열창해 청중들로부터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장로성가단은 ‘평화의 기도’와 ‘내 평생 주를 섬기리’를 부르며 조삼열 목사(시드니제일교회)의 기도로 연주회를 마쳤다. 

▲ 지휘를 맡은 이창근 집사      © 크리스찬리뷰

시드니장로성가단은 찬양을 통해 복음을 널리 전파하고 교회일치운동에 기여할 목적으로 초교파적으로 뜻을 같이하는 장로들로 구성, 지난 2012년 5월 창단됐다.
 •입단 문의 : 총무 조성일 장로 0416 081 929
                   
글•사진|권순형 크리스찬리뷰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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