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차세대 한민족 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

QLD(골드코스트•브리즈번)지역 순회 간담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12/23 [19:45]
2014 차세대 한민족 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이하 세계선교대회) 홍보를 위한 QLD지역 간담회가 브리즈번한인교회 교역자연합회(회장 박권용 목사) 주최로 지난 12월 2일(월) 오후 5시 30분부터 브리즈번에 있는 다이아나호텔 컨퍼런스 룸에서 열렸다.
 


만찬에 이어 박원용 목사의 인사로 시작된 간담회에서 오세아니아 공동대회장 주정오 목사(열린문교회)는  “이민 목회 현장에서 다음세대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한계의 어려움은 그동안 이 일을 위해 모아줄 수 있는 장과 힘이 없었다”며 “횃불재단에서 세계에 흩어진 디아스포라들을 불러 모아서 세계복음화에 앞장서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에 공감하여 이 일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 목사는 “한민족은 176개국에서 726만 명이 살고 있으며, 하나님은 한민족을 세계에 흩으셨는데 이것은 한민족을 선교의 다음 타자로 사용하기 위해 우리 민족을 흩으셨다” 고 말하고 “흩어진 디아스포라들이 희망이다. 세계선교의 주역된 것을 확인하고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1년 제1회 대회 동영상 상영과 함께 정지수 목사가 파워포인트를 통해 대회 취지와 참가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계선교대회는 금년 7월 7일부터 11일까지 횃불선교센타와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마이클 오 목사(국제로잔운동 총재), 로렌 커닝햄 목사(예수전도단 창시자, 열방대학 총장), 루이스 부시 목사(10/40운동 창시자), 루리코 보만 부부(일본 WOGA 대표), 김상복 목사, 이재훈 목사, 이영훈 목사, 이동원 목사, 김춘근 장로 등이 국내외에서 강사로 참여한다.

한편 대회 이후에는 국내 단기선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도훈련 및 전도집회, 영어성경학교, 지역봉사, 선교 사적지 탐방’ 등이 가능한 사역으로 추천되고 있으며, 사역일정은 7월 12일(토)부터 19일(토)까지 일주일간이며 세부사항은 오세아니아 지역 간사 정지수 목사(0425 333 04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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