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I와 함께하는 전교인 수양회

주제 :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4/01/27 [18:20]

 
CMI와 함께하는 전교인 수양회가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요엘 2:28)라는 주제로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콜라로이센터에서 권오익 목사(대전 엘로힘교회)를 강사로 전교인 수양회를 가졌다.

금번 수양회는 한어권 집회(80명), 영어권 집회(30명), 어린이 집회(30명)로 나누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분위기 속에서 생명수와 같은 말씀으로 참석자들은 큰 은혜를 경험하고 저녁집회는 말씀 중심으로 성령의 은사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강사로 초청된 권오익 목사는 “하나님을 떠나 세상 음악을 하던 젊은 시절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뒤로 하고 세상의 인기를 누리면서 방탕하게 살았으나 실명으로 인해 장님이 되었고, 어느날 잘못 문을 열고 들어간 예배당에서 주님을 만나게 되어 기적적으로 한쪽 눈이 회복되는 은혜를 체험했다”고 전했다.

권 목사는 “그 은혜가 너무 커서 예수원에 기도하러 갔다가 주위 분들의 권유로 신학을 하게 되었고 신성종 목사의 권유로 주안장로교회에서 일 년간 집회를 인도하면서 놀라운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 ‘선교 부흥사’로 헌신케 되었다”고 간증했다.

현재 권 목사는 인도에서 제자훈련하고 있는 모 선교사와 공동으로 12년째 힌두권 사역을 하고 있으며, 3억 2천만의 귀신을 섬기는 인도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성령의 놀라운 역사하심을 체험하면서 예수를 영접하여 생명을 걸고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도록 돕고 있는 한편, 매주마다 수천 개의 소그룹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는데 힘쓰도록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있다.

권오익 목사는 아브라함의 복(창12:1-3), 요나의 기도(욘2:1-4),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자(요3:1-5), 에덴동산 안의 축복(창2:4-25), 영적전쟁(마4:1-11), 동편 땅(창3:22-24), 벧엘의 하나님(창28:10-14) 등의 주제로 시간마다 도전과 은혜가 넘치는 말씀을 전했으며, 강승찬 목사(시드니새생명교회)는 오후 특강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진정한 인격의 변화를 가능케하는 가정교회 3축의 비밀을 공개하며 참여한 성도들에게 가정교회가 성경적인 교회의 좋은 모델이라는 확신과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한편 조별 나눔의 시간에 참여한 성도들은 받은 은혜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폐회예배에 말씀을 전한 민이삭 목사(CMI All Nations Church)는 “진정한 목자의 삶을 살아갈 것을 도전하며 수양회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이 목자의 삶을 살기로 헌신하자”고 말했다.

호주, 뉴질랜드, 한국에서 참석한 CMI 선교사들은 금번 수양회를 통해 성령의 권능받아 땅끝까지 주님의 증인으로 살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고, 시드니새생명교회 성도들은 성령충만한 삶을 통해 목자목녀의 사명을 감당하며 영혼구원에 힘쓰는 예수 제자의 삶을 살기로 헌신한 재충전 회복의 시간을 가진 은혜로운 수양회의 흔적을 남기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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