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교회 김종환 박사 초청 오픈투우먼 특강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4/02/24 [16:08]

 
열린문교회(담임목사 주정오)는 오픈투우먼 특강을 김종환 박사(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명예교수)를 강사로 지난 2월 12일부터 동교회 교육관에서 시작했다.

‘행복한 여성 만들기!’(Making Women Happy!)를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서 김종환 박사는 둘째 주 ‘행복 과학’이란 제목의 강의를 통해 “최근 연구보고에 의하면, 가나한 나라 바누아트,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그리고 도미나카 등이 가장 행복한 나라들로 나타났다. 한국은 조사대상 178 국가 중에서 102등이었다.”라고 전했다.

김 박사는 “2004년 타임지가 행복과학을, 2013년 행복추구를 표지 주제로 선정하는 등 세간의 관심이 높다”며 “행복과학이 제시하는 방정식이 있는데, H=S+C(10%)+ V(40%)이다”라고 소개하며,  H(happiness/행복)은 S(set point/설정된 범위)가 50%를 차지하며, C(conditions of living/생활환경)이 10%이며, V(voluntary choice/스스로 선택)가 40%를 차지한다. 50%를 차지하는 S가 선천적 유전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후천적 자아상을 말한다. 자아상은 사랑과 가치 그리고 성취 개념이다.”라고 밝혔다.

즉, “나는 사랑받는 존재이다. 나는 가치 있는 존재이다. 그리고 나는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존재이다라는 자아상이 행복의 50%를 차지하며, 이 자아상은 생각보다 성장초기에 양육자에 의해서 형성되어 10대가 되기 전에 초등학교 교사에 의해서 완성된다. 물론 10대 이후에도 자아상은 의미 있는 만남을 통하여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으나, 좋은 양육자와 선생님을 성장기에 만난 사람은 행운아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오픈투우먼 특강은 4월 9일까지 9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의와 분임토의로 진행되며, 특강 제목은 다음과 같다.

△오리엔테이션 △행복 과학 △죽음학 특강(유영희 박사) △친절과 행복 △행복한 묵상 훈련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오프라 윈프리의 행복 비결 △화해의 길 △메릭빌 사람들의 디너 파티

•문의 : 0405 127 332(손명순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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