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장로교회 임직식 및 감사예배

무지개장로교회(담임목사 홍성규)는 지난 3월 2일 오후 3시 30분, 동교회당에서 임직식 및 감사예배를 가졌다.


 
홍성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 및 임직식에서 오경천 목사(목양장로교회 담임, 호주장로교 한인목회자협의회장)는 ‘가정에서 검증되는 직분자가 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직분자는 가정과 생활 속에서 믿음의 본을 보이고, 한 가정의 남편과 아내로서 잘 섬기고 다스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오 목사는 “자녀에게는 사랑과 섬김, 그리고 희생의 본을 보이는 사람을 교회의 직분자, 성도들의 리더로 하나님이 세우신다”며 “믿음의 비밀을 가진 사람으로서, 주님을 위해 충성과 순종을 다하는 직분자가 바로 아름다운 지위와 믿음의 큰 담력을 얻는 축복의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종열 목사(애쉬필드한인장로교회)와 박웅걸 목사(Marsden Rd. 연합교회, 대양주의료선교협회 사무국장)가 권면과 축사를 전하고 테너 천인욱 집사가 축가(시편 23편)를 부른 후 오경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자는 아래와 같다.
•안수집사 : 이나라, 이덕진
•권사취임 : 이애경